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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국세라믹학회 임원 워크숍
  • 편집부
  • 등록 2016-04-01 15:57:27
  • 수정 2016-04-07 0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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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춘・추계학술대회 준비
  • - 산・학・연 협동강화팀 발족

1월 29일, 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에서 ‘2016년 한국세라믹학회 임원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자리는 학회 임원들이 모여 올해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고, 운영방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토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엔 오영제 학회장을 비롯해 최성철 수석부회장, 한국세라믹기술원 기업지원본부 김경자 본부장, 세라믹 기술협의회 오부근 회장 등 20여 명의 학회 임원이 참석했다.

성공적인 춘・추계 학술대회 위해 노력
이날 행사에서 오영제 학회장은 오영우 경남대 교수와 부산대학교 윤석영 교수, 한국세라믹기술원 서원선 선임본부장을 올해 사업 조직위원장 및 부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영제 학회장은 “올해 학술대회 규모가 지난해보다 커졌다”며 “춘계학술대회는 부산 벡스코에서, 추계학술대회는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과 함께 코엑스에서 열리는 만큼 임원들이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4월 20일(수) ~ 22일(금)에 열리는 올해 춘계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오영우 경남대 교수가 맡았다. 오영우 경남대 교수는 “최신 세라믹 연구 동향에 맞춰 발표 섹션을 정리하고, 세라믹 분야 외에 학회 회원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세미나를 유치해 학술대회 참가자 수를 늘리겠다”고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접근성이 좋은 부산 벡스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세라믹 산업체의 참여도를 높여 산・학・연・관이 함께 즐기는 대회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가한 임원들은 춘계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이뤄져야 추계학술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다고 보고 학술대회 프로그램 구성과 기업 부스 유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11월 23일(수)부터 25(금)일까지 열리는 추계학술대회는 경기대 김응수 교수가 조직위원장을 맡아 추진한다. 김응수 교수는 “기조강연 2~3건, 산업체 참석이 확대된 심포지움 25건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기업 전시 부스도 30건 이상으로 높이는 게 목표”라 발표하며 “추계학술대회 등록 회원수도 550명 이상으로 높일 예정”이라 밝혔다.

산・학・연 협동강화 T/F팀 발족
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서원선 선임본부장과 에너지환경소재본부 이명현 센터장이 참석했다. ‘세라믹 소재 산학연 협력방안’ 발표를 맡은 이명현 센터장은 “세라믹 소재 분야 연구개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새로운 개념의 산학연 협력 모델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학회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 말했다.
이 자리에서 오영제 학회장과 서원선 선임본부장은 ‘산・학・연 협동강화 T/F팀’을 발족했다. 오영제 학회장은 “올해 한국세라믹학회 사업 목표 중 하나가 ‘세라믹 산・학・연 협력 강화’인만큼 학회가 기술이전, 산업 자문을 산업체에 지원하는 창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산・학・연 협동강화 T/F팀 발족이 이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밝혔다.주학님기자 juhn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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