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세라믹산업 경쟁력 제고 및 활성화 위한 ‘기술교류회’ 개최
  • 편집부
  • 등록 2016-07-04 09:50:39
  • 수정 2016-11-14 18:35:17
기사수정
  • - 세기원 세라믹소재종합솔루션센터 주관
  • - 유리(용융/코팅), 단결정, 후막 세라믹 분야 각각 진행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강석중) ‘세라믹소재종합솔루션센터(Cermics Test-Bed)’는 세라믹기업 지원을 위한 품목별 맞춤형 최적화 공정체계를 구성하여 다양한 시험을 통한 제품 적용과 피드백, 제품화까지 ‘One-Stop Total Soution’을 제공하고 있다.
‘기술교류회’는 세라믹 산업 종사자들에게 최신기술 파악 및 정보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세라믹소재종합솔루션센터가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유리(용융/코팅)·단결정·후막 세라믹 기술교류회가 진주 본원, 이천 분원에서 각각 열렸다. 주학님 기자 juhn28@naver.com


제6회 유리(용융/코팅)기술교류회
‘유리기술교류회’는 4월 29일, 한국세라믹기술원 본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교류회에서 유리 코팅 분야 최신 기술 동향, 유리 및 다양한 기판에 적용되는 박막 기술, 후막기능성 코팅기술 등이 발표되었다. 발표자는 세기원 서원선 선임본부장, 창원대학교 배동식 교수, 렌코 송영춘 부장, 한국 3M 이원재 차장, 세기원 김진호 박사였다.
세기원 서원선 선임본부장은 세라믹소재종합솔루션센터가 구축하고 있는 유리(용융/코팅) 세라믹 구축장비를 소개했다. 서원선 선임본부장은 “이천 분원에 위치한 세라믹소재종합솔루션센터에 ‘용융코팅실’과 ‘용융실’이 운영되고 있다”며 “용융 장비인 ‘포트식 용융로’, ‘포트식 전기로’ 와 코팅장비인 ‘스프레이 코터’, ‘다이프앤롤코터’를 포함한 다양한 설비가 구축되어 있으니 많은 활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4회 단결정세라믹 기술교류회
5월 10일 한국세라믹기술원 본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단결정세라믹 기술교류회’에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단결정기술교류회 첫 발표는 세기원 서원선 선임연구본부장이 맡았다. 서원선 선임본부장은 세라믹소재종합솔루션센터 사업 소개와 함께 센터에 구축되어 있는 단결정/박막 세라믹 장비인 ‘고온 징공 반응로’, ‘수화기상증착장비’, ‘단결정성장시스템(PVT)’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KICET 최형석, 이선홍 연구원이 ‘UV PL Imaging 및 고분해능 Xray 회절분석을 이용한 전력반도체용 단결정 품질 평가 국제표준화’ 주제로 발표했다. 충남대학교 홍순구 교수는 ‘SiC 단결정 성장 및 구조특성 해석을 위한 TEM의 역할 및 그 결과’라는 주제로 투과전자현미경을 활용한 단결정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단결정 기업인 ‘악셀(AXEL)’의 김정곤 부장은 단결정 SiC 물성평가에 대한 기술을 공유했다. 김정곤 부장은 Raman 산란과 PL을 통해 진행한 평가를 발표했다. 이어 ETRI 문재경 책임연구원이 ‘GaN-on-SiC 전자소자 기술동향’을 RIST 정세훈 책임연구원이 ‘GDMS/ICP-MS를 이용한 단결정불술물 분석’ 기술을 발표했다.

 

제7회 후막세라믹기술교류회
후막세라믹기술교류회는 세라믹소재종합솔루션센터가 위치한 세기원 이천분원에서 5월 12일 개최됐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 세기원 여동훈 박사는 세라믹소재종합솔루션센터에 구축된 후막세라믹 장비를 소개했다. 여동훈 박사는 “슬러리 제조를 위한 각종 ‘밀(Mill)’ 장비를 비롯해 적층기, 압착기, 커터, 소성로 등의 장비가 갖춰져 있다”며 “Test-Bed에 후막세라믹 일괄공정 라인과 후공정 라인이 모두 구축되어 있어 다수의 기업, 연구소가 인프라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발표를 맡은 삼화콘덴서 윤중락 이사는 ‘후막공정을 적용한 전장용 수동부품 동향’을 소개하며 “전자세라믹 적용 산업 분야를 확장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제품의 신뢰성이 중요하다”고 실질적인 조언을 했다.
ADMT㈜ 문제도 대표는 ‘LTCC 기술 및 응용부품’ 발표를 통해 저온동시소성세라믹(LTCC) 부품의 장·단점을 발표했다. 문제도 대표는 LTCC 기술을 통해 세라믹 부품의 소형화와 고기능화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아모센서 장민식 상무가 ‘무선충전 및 전장모듈 기술동향’을 발표했고, 자동차부품연구원 오광철 박사가 ‘자동차 엔진연소 및 배기시스템의 세라믹 재료 활용’을 세기원 이영진박사의 ‘후막구조 압전 디바이스 및 응용부품 기술 동향’을 발표했다. 모든 발표가 끝난 뒤 참가자들은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에 방문해 실제 후막세라믹 구축설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02이삭이앤씨 large
03미코하이테크 large
대호CC_240905
EMK 배너
01지난호보기
09대호알프스톤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