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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생활을 위한 건축도자(세라믹타일) 제안
  • 편집부
  • 등록 2016-11-01 09:07:26
  • 수정 2016-11-28 16: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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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건강한 참살이(웰빙)를 선도하는 우리 도자산업(1)

웰빙생활을 위한 건축도자(세라믹타일) 제안

이 재 삼_ 제3도예연구소 소장


건축도자, 환경도예란 도자공예로 일컫는 도예의 한 영역이 건축과 환경속으로 파고들어 문화적 활용으로 사용되는 모든 도기와 자기 즉 ‘도자기’를 의미한다. 건축환경과 건축조경의 가벽체 및 조경자재로 건축도자는 주요 포인트 마감장식 자재로 사용이 되고 있으며 특히, 건축물의 실내 인테리어에서는 마감 재료로써 중요히 여긴다.
건축을 위한 마감장식의 조경적 환경요소로 장식벽이 대거 등장하게 되는데 여기에 표현되는 마감자재이자 장식도구가 주로 세라믹‘타일’(도기질, 석기질, 자기질)이다.
세라믹 타일은 도기질, 석기질, 자기질 타일로 분류되며 각각의 용도와 특성이 다르다.
도기질 타일의 경우 주로 광물질(분말)로 이루어져 건식 프레스성형이며 낮은 소성온도로 그 강도가 낮아 내장전용 타일로 우리나라 계절특성상 동파로 인해 외부사용이 불가하며 주로 욕실, 화장실용 타일을 말한다.
자기질 타일도 대부분의 성분이 광물질(돌가루) 로 이루어져 건식 프레스성형이며, 고온 고강도의 내-외장 겸용 타일로서 외부 사용시에도 동파가 없으며, 주로 바닥재로 사용되는 타일이다.
이에 반해 석기질 타일은 주로 점토로 이루어져 습식(사출)성형이며 자기와 도기의 중간 강도로써 자기질 타일처럼 외부환경에서도 동파가 없고 점토(황토)로 만든 다공질의 옹기와 같은 강도로 내-외부 바닥 겸용의 타일이다.
건축도자에 있어서 대표적인 것으로는 위생도기(변기, 세면대등)도 있지만 자기질과 석기질로 만들어진 건축물의 벽면에 아트월 타일, 포인트 그림타일, 아트타일, 벽화타일, 도자타일, 등등 실내-외 건축의 마감을 위한 장식자재로서의 ‘도자기타일’을 빼 놓을 수 없다.
물론 요즘 건축용 타일은 가마 소결을 위한 세라믹 소재의 개발과 양산기술의 발달로 인해 생산성 위주의 글로벌 기업들의 독과점 양산품목으로 전락되어 획일적인 디자인과 시공의 편의성을 위한, 대형화된 제품위주로 양산하는 등 단순 마감자재로서의 기능성이 대부분이다.
특히 저렴한 대형 폴리싱 타일류는 단순 돌가루 등의 바인드(수지) 혼합제품들로서 이러한 원료나 자재특성으로 볼 때 순수한 도자기타일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석재(돌가루)혼합타일 같은 이미테이션의 강한 고강도 수지타일 제품에 가깝다.
이 같은 대부분 수입 의존 다국적 타일들까지 건축마감자재로서의 타일의 종류는 다양화되었지만 완성도 높은 친환경, 친건강의 고품격 점토를 바탕으로 고급화된 포인트 타일이나 벽화타일과 같은 석기질타일은 유통경쟁에 밀려 찾아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3D프린트의 등장으로 주문형 도판타일이 장식 및 고급화를 이끌었고, 기존 타일과 유리판위에 벽화타일의 이미지 출력, 소결 생산, 시공에 이르기까지 건축세라믹 마감장식 자재시장에 세라믹 벽화타일이 특히 도자기벽화는 건축과 도예분야에서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도자기벽화 또한 상단에 언급한 도기, 석기, 자기질의 3가지 세라믹타일로 이뤄진 타일벽화의 종류를 본다면 크게는 돌가루로 건식성형된 고온의 바닥용 자기질타일을 바탕으로 한 ‘전사타일벽화’가 있으며, 또 한 가지는 도자용 옹기 황토나 도예용 점토가 주성분으로 습식성형이 가능한 석기질타일을 바탕으로한 ‘도자부조벽화’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본지 10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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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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