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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D프린팅 산업 컨퍼런스
  • 편집부
  • 등록 2016-11-01 09:08:45
  • 수정 2016-11-01 09: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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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북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3D융합산업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의 주관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2016 3D프린팅 산업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술·표준 동향, 의료산업 활용, 생산기술, 자동차산업 활용 등 4개 세션, 총 18개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자리에 참석한 3D프린팅의 산·학·연 전문가들은 최신 기술 동향과 표준화 현황, 활용 우수사례 등을 살펴보고 3D프린팅 기술의 정보를 공유하고 3D프린팅 산업 확대를 위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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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엔 3D프린팅 지역거점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경북대학교, 3D융합산업협회가 ‘3D프린팅 거점기관 협의회’ 발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로써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기반으로 협력하여 3D프린팅 기술이 다양한 산업으로 응용, 확산, 기업지원 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서로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MOU를 통해 각 기관은 △기관별 정보교류, 보유자원의 공유 및 상호보완 △3D프린팅 산업 진흥을 위한 관련 행사의 공동개최 △3D프린팅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지원 △공동협약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북대학교는 3D프린팅을 활용한 의료산업분야에, 울산과학기술원은 자동차 산업분야에, 생산기술연구원은 3D프린팅 기술개발과 산업응용, 확산에 집중한다. 3D융합산업협회는 3D프린팅 기업 및 수요기업과 지원기관 사이의 교류를 돕는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첫날인 26일은 싱가폴 난양기술대학 윤용진 교수와 국가기술표준원 이정근 연구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거점기관 소개가 있고 난 뒤 세션1 3D프린팅의 기술·표준동향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세션1은 30분씩 이어진 4개의 발표,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과 금속 3D프린팅 프린터 개발현황, 3D프린팅 품질평가 체계 및 3D프린팅을 활용한 설계 최적화 방안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27일 진행된 세션2는 의료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는 3D프린팅 기술에 대해 발표가 됐다. ‘3D프린팅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에서는 3D프린팅 기술로 제조한 맞춤형 의료기기 가이드라인이 개발되고 3D프린팅 의료기기 전문가 협의회 구성운영 되는 등 의료산업으로 적용이 확대될 것이라 평가했다. 특히 현재 판매가 되는 제품이 주로 정형용품, 임플란트 등이기 때문에 치과에서는 이미 3D프린팅을 중심으로 R&BD 활동을 하는 등 적극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또한, 3D프린팅 의료분야 응용 중에 임플란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하며 국내외 연구 동향 및 활용사례, 3D프린팅 기법, 제작기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세션3에서는 주로 금속 3D프린팅 기술에 대해 발표됐다. 금속 3D프린팅 기술은 각각의 산업이 요구하는 특성을 각각 만족할 수 있고 최종제품 생산, 금형제작 등 다양하게 적용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기술의 특성, 소재, 소재의 설계 및 개발 현황 등을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세션4는 자동차산업의 입장에서 3D프린팅 기술을 이야기했다. 3D프린팅 기술은 이미 설계검증, 시험평가 등 자동차산업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전망과 전략에 대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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