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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세라믹기술원 세라믹산업 활성화 협약 체결식
  • 편집부
  • 등록 2018-07-16 23:21:45
  • 수정 2018-12-27 06: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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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4월 26일 진주시,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경남 세라믹산업 활성화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이창희 진주시장, 서원선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직무대행, 세라믹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체결식은 한국세라믹기술원 거점사업 책임자의 ´세라믹 거점사업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3개 기관장의 협약 체결, 그리고 용역 수행중인 경남 세라믹산업 중장기 육성전략에 대한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경남도와 진주시가 세라믹섬유융․복합센터 건립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세라믹기술원은 세라믹섬유 융복합재 시험평가 및 시제품 제작 등 체계적인 기업지원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 3개 기관은 공동으로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 2의 경남 국가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과 연계한 후속사업의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남도와 진주시는 1단계로 섬유실용화센터에서 원료와 원사를 만들고 2단계로 핵심소재와 부품제조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마지막 3단계로 최종 완제품까지 생산하는 세라믹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진주를 중심으로 세라믹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2단계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총 사업비 290억 원을 투입해 진주시 충무공동 한국세라믹기술원 옆 부지 3000㎡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 내에는 3개 분야의 세라믹섬유 인프라 장비를 구축해 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세라믹섬유 기반구축사업은 지난해 4월 ´2018년 지역산업 거점기관지원사업 적합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9일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비지원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세라믹섬유 복합재 시장은 매년 6%씩 성장하고 있고, 세라믹산업은 경남주력산업 고도화, 고부가가치화를 주도할 신산업"이라며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금속 소재 중심의 재료연구소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경남도가 첨단소재 산업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세라믹섬유 기반구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우주항공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호 기자 skykong23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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