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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세라믹 소재․부품 연구개발(R&D) 현황과 방향
  • 편집부
  • 등록 2018-07-16 23:57:56
  • 수정 2018-07-18 12: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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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용_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세라믹PD

 

□ 들어가며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는 그저 먹기 위한 농산물 증대가 국가의 최우선 당면 과제였었다. 그때 새삼스레 내걸었던 ‘농자천하지대본’이란 슬로건이 그 시급성을 대변해준다. 세월은 흐르고 흘러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국익 최우선주의 시대가 되었다. 21세기는 국가의 존망이 산업․과학기술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가 되었으며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이란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다. 하여, ‘산업과학기술천하지대본’이란 구호를 감히 적으며 곱씹어본다.
 비록 OECD 국가들에게 그 흔하다는 과학기술 분야 노벨상 수상자 한 명 배출하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엄연히 세계 6위 내에 드는 과학기술 연구개발(R&D) 투자국이다. 심지어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비 예산 규모는 몇 년째 여전히 제일 크다. 17년 전 일본은 ‘제2기 과학기술기본계획‘에서 ‘향후 50년간 노벨상 30명 수상‘이란 매우 노골적인 목표를 발표한 이래 수상자가 어느새 20명을 훌쩍 넘었다. 물론 노벨상이 능사는 아니지만 소재 R&D 기획담당 PD로서 신경이 쓰이는 대목임은 부인하기 어렵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재 R&D가 어디에 쓰일지는 당장 알 수 없을지언정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기가 막힌 소재 개발을 목표로 한다면 산업통상자원부의 그것은 응용대상이 명백히 조준된 최첨단의 쓸모 있는 원천소재기술과 혁신제품기술개발에 수렴된다.
 국내 최고의 정체성과 관록에 빛나는 세라믹 관련 유일의 월간지 ‘세라믹코리아‘ 창간 30주년 특별호에 우리나라 세라믹 소재 R&D 현황과 그 방향에 대해 감히 소견을 피력하는 값진 기회가 주어짐을 영광으로 여기며, 몇 가지 자료를 덧붙이고자 한다.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라믹코리아 2018 6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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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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