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국세라믹학회(학회장 김응수)가 신년회를 개최했다. 신년회엔 김응수 한국세라믹학회 회장, 신재수 한국세라믹연합회 회장, 유광수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을 포함한 학회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김응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9년 주요사업계획을 발표하면서 4차 산업혁명과 학문 간 융복합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산·학·연 협력체계 강화와 춘·추계 학술대회 프로그램의 대형화을 제시했다. 특히 김응수 회장은 세라믹산업 발전과 산·학·연 협력체제 강화를 위해 산·학·연 협력운영 부회장으로 산업체 임원 15명과 주요연구소 수석연구원 8명을 위촉했다고 전했다. 학회는 4차 산업혁명과 학문의 융복합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춘계학술대회에 3대 미래기술 특별심포지엄(IoT세상과 세라믹스, 친환경에너지사회와 세라믹스, 건강 100세 시대와 세라믹스)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춘계학술대회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되며 추계학술대회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된다.

한국세라믹연합회

한국세라믹연합회(회장 신재수)는 지난달 11일 서울 SC컨벤션에서 신년회를 개최했다. 신년회엔 신재수 한국세라믹연합회 회장, 유광수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 김응수 한국세라믹학회 회장, 박성훈 대한내화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오유근 한국도자문화협회 회장 등 세라믹 산·학·연 관계자 70여 명이 참가했다.

신년회는 지난해 사업내용과 올해 사업계획 발표가 주를 이뤘다. 이준영 전무는 지난해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 개최(11.14~16일, 서울 코엑스) △제35회 한일국제세라믹스세미나 개최(11.21~23, 강릉 라카이 컨벤션센터) △한국표준산업분류(KSIC) 10차 개정에 따른 세라믹 산업 통계조사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NCS 기업활용 컨설팅, 세라믹산업분야 인력 현황 분석, 세라믹산업분야 퇴직자 교육) 등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올해엔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 위원회 사업 및 NCS 기반 학습모듈 개발 △제4회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 개최(11.13~15, 코엑스) △세라믹의 날 개최(11.13, 코엑스) △세라믹 산·학·연 심포지엄 및 6대 기술상 시상(11.14, 코엑스) △제36회 한일국제세라믹스 세미나(11.20~22, 일본 돗토리) △ 아리타 조도제 참관(5.3~5, 일본 아리타) △세라믹 역사문화 탐방(5.25경 예정)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전남TP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2일 전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이날 시무식에서 ‘지역산업의 기술고도화 및 기업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미션 달성을 위한 2019년 경영혁신과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문화 실천을 다짐하였다.

유 원장은 2018년 10월 전남테크노파크 제6대 원장 취임이후 전라남도 산업육성 정책 기획 플랫폼 및 기업지원 통합플랫폼 구축, 기업 생태계 선순환 체계 구축,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 에너지-ICT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유치, 기업현장 방문의 날 제정, 임직원 청렴 교육 및 서약 등 지역혁신 성장 거점기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8년도부터 진행한 조직진단 결과를 반영한 대대적인 조직 정비와 기능강화가 올해 초에 예정되어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2019년 전남테크노파크는 경영혁신과 변화를 통하여 우리지역의 산업육성과 중소기업을 성장 시켜나갈 기회의 해로 만들 것이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전남의 산업과 중소기업을 책임지고 나갈 청렴한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