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2019 국제뿌리산업전시회
  • 편집부
  • 등록 2019-07-01 00:10:04
  • 수정 2019-07-29 14:40:36
기사수정

뿌리산업 기술정보 교류의 장인 ‘2019 국제뿌리산업전시회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국제뿌리산업전시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행사로 광주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광주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뿌리산업진흥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뿌리산업은 금형, 용접, 소성가공, 주조, 열처리, 표면처리 등 6개 분야로 최종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으로 세라믹과 관련이 깊은 산업이다. 이번 전시회는 ‘4차산업, 스마트소재·부품 제조혁신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145개 뿌리기업이 6대 뿌리기술과 부품, 소재 및 스마트팩토리, 3D프린팅 등을 선보였다. 또한 수소산업전이 동시에 개최돼 급변하는 세계시장에서의 뿌리산업 발전방안도 제시됐다. 특히 광주시는 이번 전시회에 14개국 42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는 만큼 전시장 내에 수출상담회부스를 상시 운영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방문하는 테크니컬 투어도 함께 진행했으며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구직자 일자리 찾아주기 위한 87개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채용박람회도 열었다. 이외에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스마트팩토리 금형을 만나다등 뿌리산업 관련 세미나와 수소 공급 체계 구축 실증사례국내외 수소 이용 현황등을 주제로 한 국제수소포럼도 진행됐다.

 

전시회에 참가한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라남도와 서광’, ‘픽슨등 전남 뿌리기업 13개사와 함께 참가했다. 특히, 전남 장성에 위치한 생활가전 금형사출 전문기업인 서광(대표 이상섭)2016년도 전남테크노파크 뿌리산업선도기업육성사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신제품 루헤로(LUHERO)를 출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루헤로(LUHERO)LED 빛을 이용한 능동적인 자기방어 호신용 기기로서 위급상황 경보음 및 섬광, 스마트폰 SOS 위치전송, 보조베터리 기능을 보유한 제품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중소기업의 제조혁신과 현재 기관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뿌리산업과 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도는 초경량 금속 신소재산업을 지역 미래성장 동력으로 본격 육성하기 위해 마그네슘 상용화지원센터 및 고망간강 상용화 실증기반 구축 사업 추진에 힘쓴다. 이에 전라도는 2020~2023년 순천시 해룡산단에 국비 100억원, 지방비 65억원, 민자 15억원 등 총 180억원을 투입해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는 전남테크노파크의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순천시에 뿌리기술지원센터(사업비 1915000만원/2019년 완공)와 수출형기계부품가공지원센터(사업비 308억원/2022년 완공), 광양시에 금속가공열처리센터(사업비 90억원/2020년 완공)를 구축하고 있다.

여현진 기자 smyczang@naver.com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02이삭이앤씨 large
03미코하이테크 large
대호CC_240905
EMK 배너
01지난호보기
09대호알프스톤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