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나주시 에너지-ICT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운영자로 선정

전남테크노파크가 운영할 나주시 에너지-ICT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전남 나주시가 공모한 ´나주시 에너지-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관리위탁 운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12일 밝혔다.
에너지-ICT 지식산업센터는 나주혁신산단 활성화 및 에너지-ICT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저렴한 업무공간을 구축·제공하여 기업의 혁신 및 성장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지난해 나주시가 나주지식산업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현상설계용역을 발주하여 추진하고 있다.
구축규모는 부지면적 13,264㎡, 연면적 14,200㎡의 지하1층 지상4층으로 구축하고 에너시신산업 관련 중소기업에게 임대형 산업시설(공장형) 25개소가 2022년 하반기경에 제공될 예정이다.
유동국 원장은 “지역기술혁신거점기관으로서 나주시 에너지-ICT 지식산업센터를 통하여 관련 중소기업 육성과 산업생태계조성을 위한 기업유치 등 지역 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라남도의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 및 광주전남 에너지신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등 지역 에너지신산업 정책수립에 기여해 왔으며, 나주 혁신도시 내 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나주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에너지전후방 기업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