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한·일국제세라믹스세미나

-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돗토리현 시민문화회관에서 개최

지난해 한국 강릉에서 개최된 제35회 한일국제세라믹스세미나 모습

다음달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제36회 한·일국제세라믹스세미나(KJ-Ceramics 36)’가 일본 돗토리현 시민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한·일국제세라믹스세미나는 한·일 양국의 세라믹 산·학·연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인적교류와 기술정보교류를 통해 세라믹 산업의 활성화와 육성을 도모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35년간 개최되었다.

제35회 한일국제세라믹스세미나 기념사진

  올해 세미나에선 기조강연 4건과 에너지, 전자, 바이오환경, 구조, 유리, 나노, 박막코팅, 기초과학, 산업기술 및 도자기 등 9개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강연엔 무라타제작소의 Akira ANDO 박사, 토호쿠대학교의 Masato KAKIHANA 교수, 경기대학교의 김응수 교수, 중국과학원의 Dongfeng XUE 교수가 초청돼 세라믹 관련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선 첨단세라믹스 기술과 함께 일본 돗토리현의 관광/문화 체험의 기회가 마련돼 인적교류를 위한 시간도 진행된다. 이외에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일국제세라믹스세미나 조직위원회 사무국(조직위원회 사무국 담당 연락처(김경관 부장) : 02-362-7945)에 문의하면 된다.
(일본 조직위원 홈페이지 : www.chem.eng.osaka-u.ac.jp/~imaken/JKCeramics36/)
여현진 기자 smycza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