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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부산대 재료공학부 교수, 「창조장」 수훈
  • 편집부
  • 등록 2021-05-27 18: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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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부산대 재료공학부 교수, 「창조장」 수훈

 

- 과학기술훈장 최고 영예…첨단소재 연구·개발로 과학기술 혁신 기여 공로
-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유공자 151명에 정부포상 수여

오른쪽부터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받은 김광호 교수와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자료제공: 부산대)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김광호 교수가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최고 영예인 「창조장」(1등급)을 단독 수훈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이계철, 이하 ‘ICT대연합’),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 이하 ‘과총’)는 지난 4월 21일 오전 10시 30분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2관에서 ‘2021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식은 제54회 과학의 날(4.21.)과 제66회 정보통신의 날(4.22.)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자긍심과 명예를 진작하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을 기반으로 ‘회복‧포용‧도약’의 시간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온‧오프라인을 연계하여 개최하였으며, YTN사이언스와 네이버TV, 카카오TV 등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행사에는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현 방통위 부위원장, 박수경 대통령 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이계철 ICT대연합 회장, 이우일 과총 회장 등 과학기술‧정보통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 151명 중 대표 수상자 37명에게 현장 시상을 진행하고 그 외 수상자는 온라인으로 참여하였다.
  대한민국 훈장인 ´과학기술훈장´은 창조장, 혁신장, 웅비장, 도약장, 진보장의 5등급이 있으며, ´창조장´은 최고 1등급의 훈장이다.
  과학기술진흥 부문에서는 과학의 날 54주년을 맞아 훈장 26명, 포장 9명, 대통령 표창 20명, 국무총리 표창 24명 등 총 79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었다. 과학기술 창조장(1등급)은 40여 년간 첨단소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의 공로를 인정받은 김광호 부산대학교 교수가 수상하였으며, 혁신장(2등급)은 과학기술 정책제언 및 융합협력연구 등을 통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세계 혁신 연구기관 6위로 선정되는데 공헌한 이병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수상하는 등 총 26명이 훈장을 수여받았다.
  과학기술 포장은 종양 바이러스 연구 분야의 발전과 인력양성에 기여한 이숙경 가톨릭대학교 교수, DDR5, HBM2E 등 반도체 혁신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양산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김선순 SK 하이닉스(주) 부사장 등 총 9명이 수상하였다.
  대통령 표창에는 국내 독자 개발 잠수함 건조기술 확보에 기여한 김봉기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여성과학기술인 양성 및 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이선영 충남대학교 교수 등 20명이 선정되었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산학협력연구를 통해 신약개발 벤처회사 창업 및 우수 인력 양성에 기여한 김용철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생명과학 분야를 포함한 기초학문분야 전문서적 출판에 기여한 김효중 ㈜라이프사이언스 대표이사 등 24명이 선정되었다.
  김광호 교수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대형 국책과제 수행을 비롯해 지난 36년간 첨단소재 개발에 탁월한 성과를 도출해 과학기술 혁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계 최초로 융합과학 기술 개발 신개념인 첨단 하이브리드 인터페이스 소재 연구·개발의 패러다임을 창출해 다양한 혁신소재 기술을 개발해 왔다. 국가지정연구실(NRL), 국가핵심연구센터(NCRC) 등을 유치하고, 2013년 글로벌 프론티어 (재)하이브리드 인터페이스 기반 미래소재연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첨단소재 기술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김 교수는 SCI논문 400여 편을 비롯해 총 531편의 우수 논문을 발표했고, 국내외 특허 등록 58건, 기술이전 계약금액 20억 원 등 그간의 연구성과를 사회로 환원해 기업의 산업생산력 제고와 소재분야 무역수지 개선에 이바지했다. 이러한 공로로 American Ceramic Society, 한국과학재단, 산업자원부 등 국내외에서 20여 건의 학술상을 수상했으며, 한국표면학회(회장), ACS(미국 세라믹학회) 등 국내외 전문학회 활동도 꾸준히 해 왔다.
  1985년 부산대 재료공학부에 부임한 김광호 교수는 소재분야의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2018년 부산대 석학교수로 추대(70세까지 재직 보장)됐으며, 지난해 신설된 부산대 전문가 자문그룹인 ‘윤인구 학술위원’으로도 임명됐다.
  김 교수는 과학기술 전 분야의 연구자들에게 모범이 될 주요 국책연구개발 과제 수행 및 사업 유치를 통해 국내외 저명 연구진과의 협력을 주도하고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하는 등 꾸준히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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