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 시멘트업계 R&D 본격 추진

- 제2차 시멘트 그린뉴딜위원회 개최

사진은 지난 2월 17일 제1차 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 회의 모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시멘트협회는 7월 22일, 김진만 공동위원장(공주대 교수)과 시멘트 업계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시멘트 그린뉴딜위원회’는 시멘트산업의 2050 탄소중립 논의를 위해 구성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난 2월 17일 ‘2050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는 1) 시멘트 산업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2)시멘트산업 탄소중립 R&D 로드맵, 3)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 등을 공유하고, 업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주제 발표

산업연구원 이고은 연구원은 시멘트업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50 시멘트산업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1) 원료부문(석회석대체, 저온소성원료, 혼합시멘트 개발 등), 2) 연료부문(폐합성수지 증대, 수소·바이오매스 등 신열원 적용), 3) 에너지부문(폐열발전, 설비 효율화), 4) CCUS 등의 감축 방안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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