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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도자기 축제'성황리에 개최
  • 편집부
  • 등록 2003-07-29 11: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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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주최,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 주관 '2002도자기축제' 성황리에 개최 국내 54· 해외 51 업체 참여, 생활도자, 전승도자, 타일, 위생도기 전시판매 10/25~11/10,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 3,500평에서 한마당 축제 '2002도자기축제'가 지난 10월 25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17일간 인천광역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이 주관, 인천광역시 산업자원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인천방송, 인천일보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한국 도자산업의 국제적 대응능력과 생활도자에 의한 주거공간의 수준을 한차원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총 5억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대규모 행사이다. 행사 첫날인 25일, 개막식은 오전 11시 문학월드컵경기장 동문입구행사장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오세재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장지종 중소기업청 차장, 문주남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장, 이태윤 이천도자기협동조합장, 김홍경 중소기업진흥회 부회장, 박상규 국회의원, 신경철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장사인 경인일보 사장, 김주철 경인방송 사장, 이학갑 대림요업 사장, 정수철 요업기술원장, 정순현 인천방송 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컷팅, 전시장 관람, 리셉션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부지 3,500평에 마련된 120개의 전시판매 부스에는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이 선정한 국내외 우수도자관련 국내업체 54개, 국외업체 51개 총 105개 업체가 참여해 각 업체의 대표도자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국외업체 중 90% 이상을 중국의 도자관련 업체가 차지하고 있어 현재의 중국 도자산업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 눈길을 끈다. 전시판매장에서는 도자생활식기를 비롯해 전승도자기, 타일, 위생도기 등 도자산업제품을 총망라해 선보이고 있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생활도자기 품목으로는 본차이나 커피세트를 비롯해 홈세트, 반상기, 주발대접세트, 다과쟁반, 머그세트, 도자인형, 수반 등이 판매되고 있으며 전승도자기 품목은 전통 청자, 백자, 분청, 진사, 투각화병, 분수대 등이, 타일 품목은 바닥타일, 내장타일, 모자이크타일, 외장타일, 코너타일 등이, 위생도기 품목은 양변기, 세면기, 소변기, 대변기, 화변기, 유아용 변기, 금구류 등이 판매되고 있다. 이밖에 특별전시 공간에서는 중국의 유명박물관에 소장되 신석기시대부터 송·원대를 거쳐 청대말까지 7000년에 걸친 '고대도자작품전'을 비롯해 '외국도자산업제품 비교전', '테이블세팅전', '차 시연장' 등의 전시와 행사가 함께 열리고 있어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의 김세응 전무는 "도자기 축제는 82년부터 매년 또는 격년제로 개최돼 금년에 17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이번 도자기 축제를 통해 한국 도자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활도자기의 대중화와 도자건축자재의 수요를 더욱 확대하는 기반을 다시 한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李大秀 기자 축제 개막 행사 2002도자기축제 행사장 국내업체 부스 중국업체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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