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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
  • 편집부
  • 등록 2021-12-29 13: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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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


- 제주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하이브리드 방식 개최
- 19개 특별 심포지엄 포함 700여 편 논문 발표


‘2021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달 3일부터 5일까지 오프라인 개최를 기본으로 하고 온라인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제주 라마다호텔과 오리엔탈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기조강연, 성옥상 수상 강연, 4대 미래기술 심포지엄, 9개 일반 세션(△전자세라믹스 △에너지 환경 세라믹스 △엔지니어링 세라믹스 △나노 융합 세라믹스 △바이오 세라믹스 △유리 및 비정질 세라믹스 △내화물 및 시멘트 세라믹스 △전산재료과학 및 재료분석 △생활 및 전통 세라믹스) 및 19개 주제별 특별 심포지엄을 포함해 약 700여 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의 대학원생 및 젊은 과학자 대상 온라인 취업 리쿠르트 행사도 같이 열려 산학 협력 축제의 장이 됐다.
  기조강연엔 김영욱 서울시립대 교수와 강민석 LG이노텍 부사장이 초청됐다. 첫날엔 김영욱 교수가 ‘Judicious Selection of Sintering Additives - A Key Factor for High Performance SiC Ceramics’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강민석 부사장은 ‘AI 기반의 소재 R&D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강민석 부사장은 발표를 통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발전으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DX는 산업 전반뿐만 아니라 R&D의 패러다임도 바꾸고 있으며, 소재 영역에서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효율적인 연구방식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LG이노텍에서는 디스플레이, 자동차 분야의 핵심 소재인 자성 소재(Ferrite, 마그넷)를 개발기간 단축 및 고성능/고품질 소재 개발을 위해 MI를 적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최근 등장한 초거대 AI를 활용한 소재 개발 연구동향 소개 및 향후 소재 R&D 미래기술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을 통한 혁신 제품을 만들어나갈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4대 미래기술 심포지엄에선 △머신러닝 나노이미징 및 분석 △탄소중립달성을 위한 첨단 소재기술 △전산재료과학과 인공지능 △4차산업에서 글로벌 표준화 전략 등 4개 세션으로 나뉘어 다양한 관련 주제들이 발표됐다.

  학술대회 기간 동안 진행된 19 주제별 특별 심포지엄에선 △석회산업 질소산화물 제거기술 심포지엄 △수송기기·기계 세라믹 복합재료 통합연구회 심포지엄 △세라믹 제조혁신 플랫폼 심포지엄 △소재부품장비 세라믹 산학연 협력 심포지엄 △여성세라미스트 멘토링 워크숍 △제2회 미국세라믹학회 한국 챕터 특별 심포지엄 △제17회 세라믹스 표준화 심포지엄 △페로브스카이트 프로젝트 연구회 심포지엄 △기능성 전이금속 산화물의 이해 및 응용 △고온수전해 그린수소 생산기술 △전고체 전극물질 연구회 △마그네슘(Mg)계 세라믹 원재료 국내 생산 시범사업 성과발표회 △세라믹 가공 및 응용기술 △이소결 산화알루미늄 및 구상 산화알루미늄 분말 상용화 기술 개발 △고체산화물 에너지변형 기술 융합 클러스터 △극한 물성 발현 소재 개발 △제7회 한국세라믹산업발전을 위한 산학연 심포지엄 △650 ℃ 이상 반도체 고온공정용 세라믹 히터 개발 △전자/에너지 산업용 나노분말 분쇄/분산을 위한 30마이크론급 세라믹 비드 및 핵심 부품 개발 워크샵 등 다양한 주제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논문 발표와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제7회 한국세라믹산업발전을 위한 산학연 심포지엄에선 한국세라믹학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세라믹연합회가 국내 세라믹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세라믹 분야 대표조직인 한국세라믹연합회와 한국세라믹학회가 산·학·연, 그리고 수요·공급기업 간 연결고리가 돼 세라믹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유망 기술 발굴 및 지원 활동에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세라믹산업 분야의 △산·학·연 기술교류 및 협력 △세라믹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수요-공급기업 간의 교류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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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라믹코리아 202112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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