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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억원 규모 ‘수소펀드’ 출범, 민간의 수소 투자 본격화
  • 편집부
  • 등록 2022-08-29 16: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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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억원 규모 ‘수소펀드’ 출범, 민간의 수소 투자 본격화

 

- 2022 H2 인베스터데이 개최
- 펀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서 체결
- 산업부 2차관, 수소분야 투자 활성화 위한 정책적 지원 약속

<박일준 산업부 차관(왼쪽 열 번째)을 비롯한 Korea H2 Business Summit 회원 17개사 대표들이 인베스터 데이 출범식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7월 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 제1,2관에서 ‘수소 분야의 민간 투자 활성화 및 협력 기회 발굴’을 위해 「2022 H2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이현빈 한전 부사장, 최문규 석유공사 부사장, 이 승 가스공사 부사장,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을 비롯한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17개 회원사 및 협력사, 공공기관, 국내외 투자기업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수소펀드 출범’을 대외적으로 선포하고, 펀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Korea H2 Business Summit Fund 조성지원 MOU가 진행됐다.>

  수소 펀드는 민간 기업들이 수소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여 지난해 9월 자발적으로 발족, 펀드 조성을 추진하였고, 국내 기업(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회원사 등)과 외부 투자자의 출자 등을 통해 5,000억 원 규모를 목표로 결성하여, 10년간 운용 후 청산할 예정이다.
  모 펀드 운용사인 미래에셋이 공동투자 파트너 스톤피크(Stonepeak), 자 펀드 운용사인 노앤파트너스(Noh&Partners)와 함께 올해 말까지 투자자를 모집하고 자금을 매칭하여, 내년 초부터 수소 분야에 본격 투자할 예정이다.  
  수소펀드로 국내외 수소 생산·유통·저장 인프라를 구축하고, 초기 시장 선점 및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글로벌 수소 인프라 프로젝트, 유망 수소 기술을 보유한 기업 육성 등 핵심 수소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민간 투자 활성화와 수소펀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10122;금융지원, &#10123;상생협력, &#10124;규제혁신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10122; (금융지원) 정책금융기관(무보, 산은, 수은)은 수소 펀드가 투자하는 프로젝트 및 기업에 금리 인하, 대출 확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 &#10123; (상생협력) 에너지공공기관(한전, 석유공사, 가스공사, 발전6사)은 수소펀드 투자 대상 중소·중견의 R&D, 기술사업화, 수요처 발굴 등을 지원 &#10124; (규제혁신) 산업부는 수소 프로젝트 및 신기술 개발 관련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완화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회원사, 무보, 수은, 산은 등 정책금융기관과 한전, 석유공사, 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공기관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협력 협약서를 체결하여,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 조성에 대한 노력을 약속했다.

<반상우 미래에셋 증권 본부장이 Korea H2 Business Summit Fund의 투자 방향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한편, H2 인베스터 데이에서는 수소펀드 출범식 이외에 민간 기업별 수소 사업 비전 및 투자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세션도 마련하고, 국제기구(IRENA, 국제재생에너지기구), 해외 유명 금융기관 및 에너지 기업에서 참석하여 글로벌 수소 및 친환경 에너지 시장의 투자 전망·사업 계획과 우리나라와의 협력 기회에 대해 강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하 생략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라믹코리아 20228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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