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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융합기술 한자리에... 나노코리아 2022
  • 편집부
  • 등록 2022-08-29 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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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융합기술 한자리에... 나노코리아 2022


- 첨단세라믹전시회 등 4개 소재부품 전문전시 동시 개최
- 삼성, LG 등 대기업 포함 343개 기업(기관)에서 총 604개 부스 전시

나노코리아 2022 개막식에 참여한 주요 인사들과 포상 수상자들

 

나노기술인과 나노융합기업의 교류 협력 장이자 세계 3대 나노행사인 ‘나노코리아 2022’가 지난달 6일부터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나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주관했다.
  개막식에는 나노 관련 주요 인사들과 황수성 산업부 실장, 오태석 과기정통부 차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황수성 산업부 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반도체 등 미래전략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과 차원이 다른 성능을 구현해 주는 획기적인 솔루션이 필요한데 바로 나노기술과 소재”라고 강조하며, “나노기술이 미래전략산업의 초격차 달성에 핵심적 역할을 하도록 나노기술의 고도화와 차세대 기술 확보, 나노인프라의 연계 및 확충, 수요-공급기업 간 협업 생태계 조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태석 과기정통부 차관은 “지난 20년간 산학연관의 노력으로 우리나라의 나노기술 수준이 급속도로 발전했으며 이제는 그간 축적된 나노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나노코리아에서 선보인 것과 같은 다양한 혁신제품들이 계속해서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향후 새로운 미래기술을 견인하는 초격차 기술개발에도 나노기술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국내 나노기술 연구혁신과 나노융합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및 기업(인)에 대해 포상이 있었다. 산업기술 분야는 코로나 검사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 융합 Digital Real-Time PCR 기술’을 출품한 ㈜옵토레인, 연구 분야에서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의료용 나노로봇 제작 및 유효성 검증’ 등의 연구실적을 발표한 전남대학교 최은표 교수가 각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산업 장관 포상(6점), 과기부 장관포상(10점)도 수여됐다.  
행사 동안엔 나노기술 및 산업의 현재와 미래트렌드를 조망하는 나노융합전시회와 국제심포지엄, 다양한 강연 등이 진행됐다. 나노융합전시회엔 343개 사가 참가해 다양한 나노 관련 기술과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20주년 특별관에선 삼성전자, LG 등 여러 업체가 미래전략산업에 적용될 6개 분야(△차세대반도체 △미래차 △6G △탄소중립 △디지털 △바이오)의 나노기술과 제품을 전시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최근 세계 최초로 양산에 착수한 ’3nm 반도체소자’를 국내 최초로 전시하고 AI시대 대응 위해 용량 4배 향상, 데이터지연시간 1/5로 줄인 차세대D램(512GB), 데이터전송대역폭이 2배 커져 차량용반도체, 메타버스 등에 적용이 예상되는 임베디드 플래시 메모리, 초고해상도 8K영상 지원하는 2억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 등을 전시했다. LG는 리사이클 원재료를 90%이상 적용한 고품질 Polycarbonate 소재, 도전재 CNT와 고품질 CVD Graphene, 기존 냉매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열전소재 등을 전시했다. 이와함께 ETRI는 한 번의 공정으로 LED소자의 전사와 접합을 간단히 처리하여 생산성을 10배 높이고 100인치 이상의 대형 LED 디스플레이에 적용 가능한 마이크로 LED 동시 전사 접합기술과 수술 중 실시간 암을 진단할 수 있는 테라헤르츠 전자기파를 이용한 영상 및 통신기술을 선보였으며 KIST는 테라헤르츠 메타물질 기반 센싱을 이용하여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을 구분하는 기술과 도심건물 창호용 고출력 반투명 CIGS 박막태양전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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