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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내화물심포지엄
  • 편집부
  • 등록 2022-12-29 16: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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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내화물심포지엄


- 내화물 관련 산학연 관계자 120여 명 참석 성황
-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철강산업의 도전 등 13개 주제 발표

‘제36회 내화물심포지엄’이 지난달 1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세라믹학회 내화물 부회, 대한내화물공업협동조합의 공동주최와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사업단(창원대), 한국세라믹기술원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현권 한국세라믹학회 내화물 부회 회장, 박성훈 대한내화물조합 이사장,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이준영 한국세라믹연합회장, 남산 한국세라믹학회장, 등 내화물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초청 강연 2건을 포함해 내화물 관련 주제 13건이 발표됐다. 먼저 개회식에서 주요 인사들의 개회사, 축사, 격려사가 및 내빈 기념촬영이 있었다. 초청 강연은 ▲Two-dimensional Nucleation Grain Growth and Sintering(문경석 경상국립대 교수),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사업 내화물거점센터 소개(이순일 창원대 교수), 주제 발표는 ▲ESG 경영개념과 대응방안(김현식 중소기업ESG경영지원단 센터장),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철강산업의 도전(민동준 연세대 교수), ▲드론운용을 활용한 노체 내부점검(김황기 조선내화), ▲철강산업용 습식흑연윤활제 개발에 대한 보고(김용혁 조선내화),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한 내화물 기술 개발 방향(배인경 포스코케미칼), ▲RH 정련 설비용 보수재 사용 및 개발 방향(이제하 포스코케미칼), ▲용강용 바닥용 알루미나-스피넬-마그네시아 캐스타블에서의 스피넬 적용 효과(박준혁 한국내화), ▲시멘트 Pre-heater용 Low Cement Gunning재 특성평가(김우형 한국내화), ▲고농도 폐수처리용 세라믹 중공사 분리막 (membrane) 개발 및 실증화(한성진 동국R&S), ▲Carbon질 전로 Spray재 제품 개발(김대현 원진월드와이드), ▲일관제철 RH 하부조 내화물 개선을 통한 수명 향상(한정욱 현대제철)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이현권 한국세라믹학회 내화물부회 회장  박성훈 대한내화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남산 한국세라믹학회 회장

  이현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고부가가치 내화물 신제품 개발과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그린뉴딜 시대에 걸맞은 ESG 경영 및 탄소중립 내화물 공정기술, 그리고 이를 수행할 인력양성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사업 내화물거점센터 초청 강연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해법을 찾는 활발한 토론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은 축사에서 “내화물은 국내 기간산업을 뒷받침하는 대표적 소재이지만 무역수지에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기술원은 정부와 함께 내화물산업의 경쟁력 강화 사업 일환으로 ‘마그네슘계 원재료 국내생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술원은 앞으로 내화물 산업발전에 필요한 모든 일에 여기에 계신 산·학·연 관계자와 함께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영 한국세라믹연합회장은 축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미래시장을 예측하는 장기적인 기술개발전략이 필요하다”며 “오늘 심포지엄에 참석한 내화물 산학연 전문가 간 협력을 통하여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남산 한국세라믹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회는 내화물조합과 1986년부터 현재까지 공동주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내화물산업과 나아가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이러한 의미에서 내화물 심포지엄은 반드시 필요한 모임이며, 차세대 내화물 개발 및 확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성훈 대한내화물조합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내화물 업계 당면한 경제환경은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급등, 각국의 긴축정책 등으로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저탄소 친환경 시제품 개발과 새로운 산업에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해 여기 모인 산학연 내화물 관계자 여러분의 부단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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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라믹코리아 202212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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