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 신년사

신제품 개발과 원가절감으로 변화하는 경제환경에 대응해야!

박성훈_대한내화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세라믹코리아 독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도 세라믹코리아 독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리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직장에서 가정에서 수고하신 우리 세라믹인들과 내화물 조합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가정과 직장에서 뜻하는 바를 꼭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나라 경제환경은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3중고로 원자재 가격 급등, 각국의 긴축정책, 인플레이션, 전쟁 등으로 상당한 경영 압박을 받았습니다. 원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 내화물 업계도 제조원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 악화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려운 한 해가 예상되므로 신제품 개발, 대체원료 개발, 폐내화물 재활용 등 원가절감 노력은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쉽지 않은 경영환경에도 꾸준히 발행하시어 우리 세라믹 산업과 학계에 지식,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신 세라믹코리아 편집인과 경영진 여러분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새해에도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 가는 신소재 분야의 응용발전과 ESG 경영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기업경영 환경에 관한 세라믹코리아의 알찬 내용을 접하여, 우리 독자들은 큰 영감을 얻어 하시는 일에 더욱 큰 성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조합에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조합 회원사 대표님들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3년 한 해도 우리 내화물 업계와 세라믹코리아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계묘년(癸卯年) 새해에 세라믹코리아 독자 여러분과 내화물 조합원들의 가정마다 기쁨이 넘치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