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癸卯年)에 열린 소재 관련 학회 신년회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해 소재 관련 학회인 한국재료학회와 한국세라믹학회는 각각 지난달 4일과 6일 새해를 맞이해 신년회를 개최했다.
여현진 기자

한국재료학회

<한국재료학회 신년회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재료학회(회장 손창식)는 지난달 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손창식 신임회장을 포함해 한국재료학회 임원진 및 역대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손창식 신임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신년하례식에선 2023년 사업계획 발표 및 신년목표 발표, 신임회장, 부회장, 이사진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원진 소개 등이 진행됐다.
  손창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세계재료총회(GCIM) 개최와 함께 효율적인 학회 운영을 위해 사무실 이전도 추진하고 있으며 학회지의 SCI 저널로의 발전을 위한 추진 전략도 계획하고 있다”며 “회원 여러분과 함께 발전하는 학회를 만들기 위해 이사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재료학회 2023년 주요 사업으로는 △춘계학술대회 개최 및 세계재료총회(6.6-6.9 ICC 제주) △추계학술대회 개최(11.15-11.17 경주 라한호텔) △한국재료학회지 발간 △IUMRS행사 등이 예정돼있다.

한국세라믹학회

<한국세라믹학회 신년회 모습>

한국세라믹학회(회장 김병국)는 지난달 6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2023년 한국세라믹학회 신년회’를 개최했다. 신년회엔 신임회장인 김병국 회장과 함께 남산 전임회장,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을 포함한 학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신년회는 김병국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3년 주요 행사 계획과 중점 추진사항 소개, 임원진 소개 등이 진행됐다. 2023년 주요 행사로는 △춘계학술대회(4.12-14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추계학술대회(10.18-20 서울 코엑스) △HT-CMC11(8.27-31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한일국제세라믹스 세미나(11.15-18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 등이 있다.
  학회는 2023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기술주권 확보를 위한 핵심 소재&#8226;부품기술로써의 세라믹 소재 중요성 적극 개진 △회원간 접촉면 강화를 통한 산업계 회원 권익 증진 △국제&#8226;교류 확대를 통한 글로벌 위상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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