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회 한국세라믹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 세라믹산업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6명 시상
- 세라믹산업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한 로드맵 구축 사업 추진

한국세라믹연합회(회장 이준영)는 2월 24일 SC컨벤션센터에서 회원기관 및 회원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성원보고, 공로자 시상식, 감사보고, 2022년 사업 및 결산의 승인과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의결 등으로 진행됐다.
  연합회는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세라믹산업 국제경쟁력 사업으로 △제8회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코엑스, 10월 18~20일) 및 2023년 세라믹의 날 기념행사(코엑스, 10월 18일) △제37회 한일국제세라믹스세미나(경기 곤지암리조트, 11월 15~18일) 개최 지원한다.
  정부 위임 위탁사업으로 △세라믹산업협력단 4차년 사업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NCS 2단계 사업 △한국표준산업분류(KSIC)에 따른 세라믹산업 통계조사 △세라믹주요기업 탄소발생 조사사업 △세라믹산업기술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선진국 로드맵 조사용역 △국내외 세라믹분야별 기술로드맵 동향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기술 교류 및 기타사업으로 △한국도자문화협회 사업 지원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 사업 지원 △세라믹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심포지엄 개최(코엑스, 10월18일) △발간사업(세라믹테크, Annual Report) △산학연 친목교류 행사(제11회 한국세라미스트 친선 골프대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준영 한국세라믹연합회장이 개회 인사를 하고 있다.
오부근 한국세라믹연합회 감사가 감사보고를 하고 있다.

  세라믹산업협력단 사업은 국가지원을 통한 소부장 세라믹 경쟁력 강화 사업을 2020년 8월 1일부 2025년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말까지 1단계 사업평가를 완료하고 2단계 1차년도(4차년) 사업이 금년 말까지 진행된다. 올해 협력단 사업으로 세라믹 수요산업과 공급기업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분기별 기술교류회를 통한 성과 확산, 글로벌벨류체인(GVC) 맵 수립 등을 추진한다.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8회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은 ‘한국세라믹학회추계학술대회’와 동시 행사로 진행하며 2023년 ‘세라믹의 날’ 행사를 동시 개최한다. 그동안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미뤄왔던 ‘제37회 한일국제세라믹스세미나’가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일본, 중국 등 약 250여 명이 참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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