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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에 5대 프로젝트 선정
  • 편집부
  • 등록 2023-05-31 15: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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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에 5대 프로젝트 선정


- 정부 중심에서 지역주도 방식으로 R&D 기획방식 변화
- 초광역 단위 혁신역량 결집 발판마련 기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역의 중장기 혁신에 필요한 원천기술 개발 및 지역산업/경제로의 확산을 촉진하는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에 경북/대구(이차전지), 경남/울산(첨단모빌리티), 광주/전남(인공지능), 충남, 전북(첨단바이오)에서 수행하는 5개 프로젝트를 신규 선정했다고 지난달 11일 밝혔다.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은 ‘지방 과학기술 주권 확보로 지역 주도 혁신성장을 실현’하는 국정과제(80번) 이행을 위한 주요과제다. 특히, 지역주도(Bottom-up) 또는 정부중심(Top-down) 기획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여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장기 지역과학기술 현안을 발굴 기획하고, 정부가 전문가단을 통해 컨설팅을 지원하는 상호보완(Middle-out) 방식으로 추진하여 기존 R&D 기획방식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또한 주로 3년 이내 단기과제 지원으로 장기적 시각 아래 지역의 자생적 신성장동력 육성 기회가 없었던 점을 보완하여 지역이 스스로 중장기적 목표 아래 지역 전략산업 등과 연관된 기초/원천기술개발부터 실증/실용화 개발까지 기획하고 시범사업 성과 등을 토대로 장기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이밖에도 지자체가 지역의 혁신 여건을 고려하여 ‘초광역협력형’ 및 ‘지역혁신도약형’ 두 가지 유형 중 적합한 협력 방식을 선택하여 광역-초광역 단위의 혁신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각 지역이 최종 선별하여 제안한 27건의 중대형 테마기술에 대해 권역별로 심층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육성할 5대 프로젝트와 이를 수행할 총 8개 광역 지자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시범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기준 55억 원(지방비 별도, 20% 이상)이 지원될 계획이며, 성과의 조기 확산 및 지속가능한 R&D 추진을 위해 지역별로 제시한 타 정부사업과도 연계/협력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시범사업 종료 후 정부-지역이 협력하여 후속 지원 방안 마련 후 단계평가 등을 거쳐 총 사업기간 기준 최대 10년까지 수행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오태석 제 1차관은, “지금 지역은 지방소멸, 인재유출 등 다양한 위기에 직면하여 자생력를 갖추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문제”라며 “이 사업을 발판으로 지역이 주도적으로 R&D를 기획/추진하고 기초/원천 성과가 지역산업/경제로 환류되는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과학기술 혁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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