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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시멘트 심포지엄 성료
  • 편집부
  • 등록 2023-10-31 14: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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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시멘트 심포지엄 성료

 

- 시멘트산업 기술력 향상과 노하우 공유
- 국제화를 통해 발표 논문의 질적, 양적 확대 성과

‘제50회 시멘트 심포지엄’에서 주요 내빈의 기념촬영 모습. 앞줄 왼쪽부터 김진만 한국세라믹학회 시멘트부회장,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김병국 한국세라믹학회장, IAN 세계시멘트협회장,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장,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 강태진 서울대학교 교수, Sakai 동경공업대 명예교수, Ogura 교토대 교수, 송종택 단국대 교수. 자료제공: 시멘트협회)

 

한국시멘트협회는 한국세라믹학회와 공동 주최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충북 단양 소노문 리조트에서 ´제50회 시멘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장, 김병국 한국세라믹학회장,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 IAN 세계시멘트협회장 등 시멘트 관련 국내·외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 개최됐다.
  올해로 50회를 맞은 시멘트 심포지엄은 국내 시멘트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오랜 노하우를 확보하는 데 필요한 이론적 토대를 제공해 왔다. 이번 50회 시멘트 심포지엄은 6개 주제의 특별강연과 50주년 기념행사, 시멘트산업 R&D 홍보전시관, 시멘트 및 콘크리트 분야 구두 발표회로 진행됐다.

시멘트심포지엄 50주년 행사장 모습.

  특별강연은 해외 시멘트산업을 주도하는 주요 국가 인사들을 초청해 국제 교류 확대를 추진했다. △세계시멘트협회 이안 회장(유럽 시멘트산업 현황 및 탄소저감 방안), △A tech의 Hung Nguyen(An environmentally friendly process for a "waste free” reworking of bypass dust, △동경공업대 사카이 교수(일본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시멘트 연구동향), △독일 Thyssen Krupp의 Luc Rudowski(Decarbonizing the cement industry), △서울대 강태진 교수(시멘트산업의 순환경제), △일본 교토대 Ogura 교수(일본 탄소중립 현황 및 콘크리트용 분체계 재료의 환경안전 품질) 등 5개국 6명의 시멘트산업 전문가들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50주년 기념행사는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병국 한국세라믹학회장의 기념사와 김문근 단양군수,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시멘트 탄소중립 홍보영상 상영시간을 갖고 공로상 시상식을 가졌다. 업계 공로상은 삼표시멘트 강문기 팀장, 쌍용C&E 김원석 팀장, 한일시멘트 신상근 차장, 한일현대시멘트 위광복 부장, 아세아시멘트 정상중 부장, 성신양회 김종민 팀장, 에이씨엠텍 민경소 대표, 한국시멘트협회 김의철 실장 등 8명이, 학계 공로상은 한양대학교 최상흘 교수, 단국대학교 송종택 교수, 연세대학교 김창은 교수, 서울대학교 김환 교수 등 4명이 수상했다.

 

이현준 회장(좌측사진 가운데)이 산업계 공로상을, 김병국 학회장(우측사진 가운데)이 학계 공로상을 수여하고 수상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둘째 날 행사는 일본 교토대 Ogura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고 시멘트 세션과 콘크리트 세션으로 나눠 쌍용C&E의 ´석회석 미분말 혼합시멘트 품질 및 제조 조건에 관한 고찰´,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적용 2차제품 제조 기술개발´ 등 총 14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번 심포지엄 최우수 논문상은 시멘트 세션에서 석회석신소재연구소(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의 경화특성 연구), 콘크리트 세션에서 쌍용C&E(하절기 콘크리트 강도에 영향을 미치는 원재료 특성에 대한 고찰)가 수상했다.

 

논문 구두 발표장 모습(좌)과 포스터 세션장 모습.

 

김진만 한국세라믹학회 시멘트부회장/50회 심포지엄 준비위원장(가운데)이 최우수 논문상을 수여하고 수상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시멘트협회 이현준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반세기 동안 시멘트 심포지엄은 산·학·연이 함께하는 학술과 기술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성장해 왔으며, 국제화를 통해 발표 논문의 질적, 양적 측면에서 상당한 성과도 거뒀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되는 특강과 논문들은 국내 시멘트업계의 당면 이슈인 탄소중립과 환경규제 대응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한국시멘트협회 김의철 실장은 "시멘트 심포지엄을 향후 참가국, 인원 등 양적 확대는 물론 최신 기술 소개 등 질적 향상도 아우르면서 명실상부한 싱크탱크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겠다"며 "특히 탄소중립, 환경문제 대응 등 시멘트업계가 당면한 시대적 과제 해결에 필요한 기술개발의 토대가 되는 기술적 성과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생략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라믹코리아 202310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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