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션세라믹, KLPGA 챔피언스 투어 뛰는 선수로 구단 창단

이모션세라믹이 KLPGA, 챔피언스 투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구단 창단.(자료제공: 이모션세라믹)

이모션세라믹(대표이사 소승완)은 11월 15일, 해운대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 투어를 비롯한 각종 여자 프로대회에 출전하는 12명의 프로들로 이루어진 ‘이모션세라믹 프로골프구단’을 창단했다고 지난달 16일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모션세라믹 이종승 회장과 전 부경대 김영섭 총장을 비롯하여 제이아이이엔지 하인수 대표, 밀양에스파크CC 손호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KLPGA 챔피언스 투어를 뛰고 있는 정윤숙 프로가 주장을 맡았고 챔피언스 투어 우승자 신미연, 부형순 프로를 주축으로 장은숙, 김미경, 양연이, 이윤희, 정수현, 조형진, 신혜진, 이규린, 신현숙 프로 등이 창단 맴버로 이름을 올렸다.
이모션세라믹 소승완 대표는 “국민들이 편리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창조하는 건축자재 전문 기업으로 우리 선수들과 함께 더욱더 노력하고 여자프로 선수들의 복지 향상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우승을 소망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모션세라믹은 2005년 타일, 위생도기 전문 건축자재 유통회사로 설립, 강남 논현동에 본사를 두고, 부산 물류창고, 부산 연산동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타일, 위생도기 유명 메이커들의 대리점 지위를 확보하고 유명 건설회사와 협력업체 등록 등을 통해 국내외 자재 유통의 One-Stop System을 갖추어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