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핵융합 산업 상생한마당 개최
  • 편집부
  • 등록 2024-01-26 11:43:24
기사수정

핵융합 산업 상생한마당 개최

사전행사로 핵융합연-대전시-대전테크노파크 MOU 체결식을 하고 기념촬영 모습. (자료제공: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원장 유석재, 이하 ‘핵융합연’),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함께 지난달 6일, 핵융합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핵융합 산업 상생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망기술 및 기업 소개·전시 ▲애로기술 지원 기술상담 ▲산·학·연이 참여하는 핵융합 전력생산 실증로 설계 TF 간담회 ▲핵융합연 패밀리기업 간담회 등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핵융합 분야 산업체의 시장 확대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산업생태계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사전행사에서는 대전지역 핵융합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핵융합연-대전시-대전 테크노파크(TP)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세 기관은 ▲핵융합 분야 산업체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기술사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협력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 ▲혁신기업 육성 및 역량강화 등을 내용으로 추진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핵융합에너지 기술 개발과 성과 확산, 인식 제고에 기여한 연구자와 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다양한 대국민 소통 활동을 통해 핵융합의 인식 제고 및 대중화에 기여한 핵융합연의 남용운 플라즈마진단연구팀장, 핵융합 장치용 전력공급장치를 성공적으로 제작하여 KSTAR 건설 및 ITER 조달에 기여한 효성중공업(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시행사에서는 그간 핵융합 연구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30여 개 신규 패밀리기업이 보유한 에너지, 반도체, 전기전자, 시험검사, 바이오 분야 등 차세대 핵융합 산업생태계 기반기업으로서 동반성장을 위한 네트워크를 선보였다.
과기정통부 노경원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그간 핵융합 분야는 정부와 핵융합연이 주도하여 개발해왔지만, 이제는 실증을 준비해야 하는 단계로 민관이 힘을 합쳐야 할 시기”라며, “50년대 핵융합 실증을 위해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실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민간의 역할을 고민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02이삭이앤씨 large
03미코하이테크 large
대호CC_240905
EMK 배너
01지난호보기
09대호알프스톤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