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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디에프에스와 180억 원 규모의 MOU 체결
  • 편집부
  • 등록 2024-01-29 14:41:08
  • 수정 2024-06-18 1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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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디에프에스와 180억 원 규모의 MOU 체결

구미시와 디에프에스가 MOU 체결식을 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자료제공: 구미시)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달 4일 ㈜디에프에스(대표 이동주)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디에프에스 이동주 대표와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경제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디에프에스는 올해 180억 원을 투자하고, 10명을 신규 고용해 이차전지 제조 장비 전문기업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지난해 7월 구미시가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디에프에스가 첫 지방투자촉진보조사업 수혜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디에프에스는 2018년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설립된 이차전지 조립 공정의 자동화 장비 제작 전문기업이다. 2021년 4월 100억 원 투자에 이어 전기자동차 수요 증가에 따른 이차전지 배터리 생산 수요 증가에 맞춰 하이테크밸리 내 대지면적 18,471㎡(5,587평)의 공장 신설 투자를 결정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함께 성장해 온 디에프에스의 추가 투자를 환영한다”라며, “디에프에스가 이차전지 제조 장비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 되는 날까지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북도-군산시-전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 인력양성 사업 추진

이차전지 셀 제조 및 특성평가 교육을 실시하는 전북도. (자료제공: 전북도)

전북도와 군산시, (재)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시대를 선도할 미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이차전지 셀 제조 및 특성평가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전라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 기업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이며, 이차전지의 기본 이론을 이해하고 제작공정과 평가분석 등 실습 경험을 위한 교육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이차전지 시대와 전북산업의 발전 방향 ▲이차전지 산업 개론 교육 ▲이차전지 기술 개론 교육 ▲분석장비 운용 교육 ▲코인셀 제조 실습 교육 ▲파우치셀 제조 실습 교육 등이다.
이차전지 관련 교육은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이차전지 기업 재직자 등 이차전지 분야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연중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다. 단, 10명~15명 이내의 그룹 단위로만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북TP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는 (재)전북테크노파크 전북이차전지인력양성지원센터를 방문 또는 유선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차전지 인력양성을 주관하고 있는 전북TP 전북이차전지인력양성센터는 이번 교육프로그램 이외에도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특성에 맞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개발 및 가공 교육’,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관련 교육’, ‘전극 및 배터리 설계 교육’ 등 이차전지 관련 전문교육을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이차전지 관련 교육을 통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입주하는 기업과 전후방 기업들의 인력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고, 교육생들의 기초 지식 습득과 현장 적응력을 강화해 빠른 현장 투입이 가능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은“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경쟁력을 갖춘 핵심 인력과 현장 인력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도가 보유한 여러 교육 사업에 더해 국내외 우수한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전문인력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교육 외에도 이차전지 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에서 추진할 예정인 인력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이차전지 아카데미 운영, 이차전지 기업 맞춤형 채용지원, 재직자 역량강화 기술 세미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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