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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포집·저장 및 활용(CCUS), 신산업 창출을 위해 속도 낸다
  • 편집부
  • 등록 2024-05-02 12:26:00
  • 수정 2024-07-04 15: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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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포집·저장 및 활용(CCUS), 신산업 창출을 위해 속도 낸다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및 활용 업계 간담회 모습. (자료제공: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최남호 2차관 주재로 3월 28일 대한상의 대회의실에서 SK에너지, 포스코인터내셔널, 삼성E&A, GS칼텍스 등 11개 기업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및 활용(이하 CCUS)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CCUS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내·외 CCUS 사업을 추진 중인 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정 ▲해외 CCS 관련 정부 간 협력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 등 주요 정부정책 추진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초기 시장 창출 및 민간 참여 촉진을 위해 정부의 마중물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에 한목소리를 내었다.
특히, 집적화단지 지정, 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산업발전을 가속화하고, 저장소가 풍부한 국가와의 협약을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 핵심수단인 CCUS 기술을 다각도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최남호 2차관은 “CCUS 기술의 신성장동력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법·제도적 기반 조성, 연구개발(R&D), 국제협력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부는 지난 2월 15일 기업·지자체 등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추가로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며 하위법령 제정 등 신산업 창출을 위한 폭넓은 의견수렴을 지속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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