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K기술연구소(神奈川縣 愛甲郡 淸川村, 사장 川上利男)는 죽탄의 효과로 수돗물을 마시기 좋은 물로 바꿀 수 있는 ‘죽탄 세라믹스 볼’(특허출원중)을 개발, 발매했다. 분말상의 죽탄이 물의 불순물을 흡수하고 칼륨 등의 미네랄 성분을 용출한다. 1봉지 약 270알이 들어 있고, 가격은 500엔. 첫해 1000만엔의 매상을 전망한다. 이 제품은 약 0.1밀리미터의 미립자상의 죽탄분말을 세라믹스볼의 표면에 특수 바인더로 도포, 균일하게 코팅했다. 분말은 판상의 것에 비해 물과 접촉하는 표면적이 커지기 때문에 불순물의 흡수효율이 좋고 죽탄에 포함된 미네랄분 등의 용출속도도 높다고 한다. 한 알의 크기는 직경 약 7밀리미터. 한 봉지로 약 100리터의 물을 처리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분말성분은 죽순대 등 3종류의 죽탄을 균형 있게 배합. 神奈川縣 산업기술종합연구소(産總硏, 神奈川縣 海老名市, 사장 小野和彦)의 측정으로는 죽탄으로 처리한 물은 통상의 수돗물에 비해 칼륨이 약 10배 포함되어 있고, 나트륨이나 마그네슘 등의 성분비율도 향상되어 있었다. 이 회사는 産總硏이 제품화를 하는 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제품개발실’의 입주기업. (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