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첫날 14일은 △전자부품연구원 황성민 박사의 LED(Light Emitting Diode)기술 개요 및 시장 동향을 시작으로 △한국광기술원 조용익 박사의 반도체 조명 표준화 동향, △한국광기술원 반도체 조명팀 송상빈 박사의 사장창출을 위한 LED 조명신기술 동향 △(주)알티전자 김동수 부장의 LED패키징 및 응용제품의 최적방열설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정봉만 박사의 LED광원특성과 조명시스템 응용, △(주)삼성전기 민경익 박사의 옥외LED조명(보안등, 가로등)개발동향과 설계이슈로 이뤄졌다.

둘째 날 15일은 광부품기술의 응용사례와 기술부분 내용을 초점으로 하여△(주)큐에스아이 서동식 상무의 LD공정기술 및 신광원의 응용, △(주)IPG포토닉스Korea 한유희 대표의 광섬유레이저의 산업응용,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정세채 박사의 Display패널 공정을 위한 첨단레이저 가공기술, △한국기계연구원 이제훈 박사의 초단파 레이저를 이용한 Micro Machining기술, △광주과학기술원 고등광기술연구소 유태준 박사의 펨토초레이저의 개발 동향 및 산업응용, △한국관광기술원 김왕기 박사의 광통신 부품 시험생산 기술 현황의 내용이 이어졌다.

광섬유 레이저 및 각종 광부품의 제조, 응용분야를 주제로 한 세미나 마지막 날인 16일은 △전자부품연구원 곽민기 박사의 광섬유를 이용한 반사/렌즈용 채광시스템, △(주)옵토매직 정창현 과장의 FTTH용 저 구부림 손실 광섬유 기술, △전자부품연구원 윤형도 박사의 광PCB 개발 동향 및 응용기술, △광주과학기술원 고등광기술연구소 엄태중 박사의 광섬유센서와 광섬유 간섭계를 이용한 이미징시스템, △KIST 이상배 박사의 특수 광섬유 격자제작 및 응용기술, △한양대학교 한영근 교수의 통신용 광섬유 레이저 및 이의 응용기술을 끝으로 모든 세미나 일정은 마무리 됐다.

현재 LED 생산량을 생산 국가별로 살펴보면 일본, 중국, 대만,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전체 물량의 75% 가량을 담당하고 있음을 확인할수 있다. 특히 백색LED분야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니치아사가 속해있는 일본의 독점 상황이 두드러지고 있다. 국내 LED의 수요는 대부분 휴대전화키패드, 액정화면 및 플래시 모듈이 차지하여 왔다. 삼성전기, LG이노텍 등의 대기업에서부터 에피플러스, 에피밸리 등의 벤처업체들까지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대기업들은 칩에서부터 패키지, 모듈, SET까지 Full Lineup을 통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반면 벤처기업이나 중소업체들은 각 공정에서 일부분만을 담당하여 주력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