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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부 출범,올해 '파인세라믹스 중장기 기술.과제'지원 확대 전망
  • 편집부
  • 등록 2003-07-04 11: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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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집중육성·과학기술 입국’ 신정부 국정과제 제시, 부품·소재분야 중요성 부각 기대 산자부 올해 파인세라믹스 예산 73억8천만원, 10대 핵심기반기술 선정, 집중 지원 2003년 새해 정부의 국내 파인세라믹스 산업에 대한 정책은 크게 ‘원천기술 및 차세대 핵심기술 주도’,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확충’,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 마케팅 및 국제협력 강화’를 목표로 입안, 집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신정부가 들어서면서 그 동안 추진해온 파인세라믹스 관련 정책과 지원은 꾸준히 지속될 것이며 R&D 집중 육성과 과학기술입국이라는 신정부의 10대 국정과제 목표에 힘입어 파인세라믹스 관련 중장기 기술과 과제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새정부에서도 부품, 소재 분야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산자부와 관련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한편 산업자원부에서는 올해 국내 파인세라믹스산업 관련 지원예산은 약 73억8천만원 가량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전통세라믹스 관련 분야에 대해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산자부의 올해 파인세라믹스 산업 관련 정책과 지원의 주요 내용을 알아본다. 원천기술 및 차세대 핵심기술 주도 업계와 관련 단체, 연구기관 등과 공동으로 세라믹스 관련 10대 핵심기반 기술을 선정하여 공통핵심, 부품소재기술개발, 중기/차세대 과제 등으로 지원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기존에 추진중인 차세대과제는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 중간평가 등의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파인세라믹스 소재기술 Road-Map을 수립하여 중장기 기술 개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Road-Map은 전자세라믹스, 구조세라믹스, 에너지세라믹스, 바이오세라믹스 등 부문별로 마련한다. 이밖에 파인세라믹스 소재의 공동기술개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밀요업협회 내에 수요자, 원료생산자, 제조자 등 3자로 이루어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 분기별로 개최하여 업계간의 기술교류와 국내외 정보를 교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Cluster 조성을 통한 집적화 개발 추진에도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신소재/신소자 중심의 cluster별 package형태의 기술개발을 추진하여 원천기술 확보와 연구개발을 즉시 실용화 할 수 있도록 하며 적정한 cluster 구성방안 도출을 위한 용역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확충 산기반 사업으로 추진중인 ‘세라믹스 초미립자 원료생산기반 구축’과 ‘파인세라믹스 기술교육센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인력양성사업인 기술교육센터 사업은 교육인원 확대(1차년도 100명~2차년도 150명)에 따라 정부지원금도 연간 2억원에서 3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파인세라믹스 전자상거래 기반조성사업에 대기업 등의 참여를 확대하여, 부품/제품표준화, 유통비용 절감, 판매망 확보에도 주력한다. 지난해 B2B참여업체 17개에서 올해는 30개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러한 B2B사업과 연계하여 정밀요업협회를 통해 파인세라믹스 산업의 수급통계를 체계적으로 시스템화하는 방안도 모색주이다. 세라믹스 관련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과 업계 동향의 데이터베이스화와 인테넷 On-line커뮤니티 시스템의 구축사업도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차원에서 수행된다. 또한 요업기술원 등 산업체 지원기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활성화를 제고할 방침이다. 특히 나노시대에 부합하기 위해 인력과 기능을 보강하고 세라믹스 관련 기술 개발 기획과 조정기능을 강화하여 기술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세라믹스 관련 종합 Clinic 기능을 구축하고 현장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강릉, 이천에 요업기술원 분원 설치도 검토중이다. 지난해 강릉대에 설립한 파인세라믹스 기술혁신센터(TIC), 한양대 파이롯트 플랜트 등을 연계 활용한 벤처기업 지원 시스템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파인세라믹스 재료 및 응용부품의 전산 시뮬레이션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세라믹 공정의 지능형 생산체계 구축, 연구개발 비용의 절감, 소재의 품질향상 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파인세라믹스 산업계에 이러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한다는 목표로 이 사업을 진행한다.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마케팅 및 국제협력 강화 파인세라믹스 신소재에 대한 신뢰성 확보로 해외 시장 진출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뢰성 인증 대상품목으로 파인세라믹스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하여 지난해 4개에서 올해는 6개로 늘리는 등 세라믹스의 대외 신뢰도를 제고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인증대상품목은 고주파용 페라이트, 온도저항세라믹소자, 저온동시소성세라믹기판소재, 열전냉각소자 등이다. 또한 세계 일류화 상품을 매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해외 로드쇼를 개최하고 고도기술 개발 지원과 해외마케팅 지원을 실시한다. 지난해 일류 상품은 정온도계수써미스터, 마그네트론용세라믹부품, PCM 등 3개 품목이었으나 올해는 5개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밖에 KOTRA와 협조하여 중국, 동남아, 동구권 등 미개척 시장에 대한 사전 시장조사와 정보제공을 실시하여 기업 진출을 지원하고 일본 등 선진국에 파인세라믹스 투자 유치 사절단 파견이나 투자설명회의 개최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朴美善 기자 산업기반사업 추진 현황 사업명 주관기관 사업기간 사업비(전체) 사업비(정부) 세라믹스 초미립자 원료 요업기술원 01.6~06.5 4,000백만원 2,600만원 생산기반구축 파인세라믹스 ″ 01.7~06.6 1,883″ 1,130″ 기술교육센터 세라믹스 관련 10대 핵심기반기술 1. 원료고급화 기술(고순도, 저가화, 물성제어) 2. 고기능 소재설계(분말, 조성, 첨가제 등 kg급 이상) 3. 초정밀 성형기술(기공제어, 복잡형상, 육성 등) 4. 에너지 절약기술(저온, 신속, 신소성법 등) 5. 극미세 초정밀 기술 개발(가공제, 고속정밀, 연속공정) 6. 표면개질기술(표면처리, 코팅, 기능부여 등) 7. 디바이스화 기술(전극, 접합, 적층, 다기능화 등) 8. 평가 인증 표준화기술(신뢰성, 극미세분석평가 등) 9. 제조장비 국산화기술(고온로, 고속분쇄기, 복합성형 기능) 10. 나노세라믹기술(분말, 단결정, 분산, 형상, 복합제, 신기능) TIC·파일롯트 플랜트 추진현황 사업명 주관기관 사업기간 사업비(전체) 사업비(정부) 강릉대 파인세라믹스 센터 강릉대학교 01.7~06.6 11,422백만원 5,000백만원 동의대 전자세라믹스 센터 동의대학교 02~06 14,800백만원 4,900백만원 파인세라믹 Pilot Plant구축 한양대학교 95.12~00.5 12,755백만원 4,300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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