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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 전신연씨 미국 워싱턴 한국문화원 기획 ‘붓의 방법전’ 참여
  • 편집부
  • 등록 2004-08-21 11: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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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 8.26 워싱턴DC 한국문화원 갤러리코리아 미국에서 활동 중인 도예가 전신연씨가 오는 8월 6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워싱턴DC 한국문화원의 갤러리코리아에서 열리는 <붓의 방법전>에 참여한다. 이 전시회는 지난해 한국문화원 측에서 2004년도 전시회 큐레이터로 클리포드 키예프에 교수(버지니아 죠지 타운대학교 미술대학 석좌)를 선정해 매월 3~4명 작가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열어온 것의 일환이다. 이번 전시에는 전신연씨를 비롯해 버지니아 리치몬드 커먼웰스 대학에서 한국도자기를 강의하고 있는 최석진씨, 캐나다에서 활동 중인 석강 화백, 해 볼티모어에서 활동 중인 서예가 김양일씨가 함께 참가한다. 작가 전신연은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준비해온 「Three Women」과 「Head」두가지 시리즈를 준비했다. 「Three Women」시리즈는 여성의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를 도조형상으로 성형한 다이나믹한 형태의 표면에 여성 누드 드로잉을 동양화 붓으로 그려 완성한 작품이다. 「Head」시리즈는 최근 쟁점화 되고 있는 이라크 전쟁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얼굴이 가려진 포로들의 모습을 나름의 시각적 조형적 언어로 풀어낸 작품이다. 전신연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미국 후드 컬리지 대학원에서 세라믹 아트 CE과정을 마치고 현재 타우슨 대학 대학원 MFA과정과 메릴랜드, 그린벨트 레지던트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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