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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사용자와 공동으로 식기 제작 사업 본격화
  • 편집부
  • 등록 2004-09-19 20: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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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有田燒振興協同組合(佐賀縣 有田町, 이사장 岩永浩美)는 사용자와 공동으로 식기를 제작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용도별로 그때그때 가마와 도자기 상사와 조직을 만들어 음식점의 분위기, 메뉴와 오너의 기호에 맞춘 식기류를 제작한다. 개점이나 개조 시에 식기를 선정하는 점포 프로듀서 등 기획업자에게 有田燒 업계를 알리는 것이 목적. 大有田燒振興協同組合이 제1탄으로 추진한 사업은 메밀국수가 주제. 福岡市 내의 메밀국수집 요리장의 주문을 따라 제작·납입했다. 이 조합의 도자기 디자인 개발연구회 멤버 6개 사가 제작을 담당하고 佐賀縣 요업기술센터와 민간 코디네이터가 협력했다. 납입한 것은 12종류 약 40여점. 기본적인 메밀국수용 작은 접시, 양념접시 이외에 요리용 접시와 사발, 주기(酒器) 등도 그 음식점 전용으로 제작했다. 앞으로도 일식이나 양식과 같은 요리 장르를 불문하고 이번과 같은 방식으로 나갈 계획이다. 그때 조합은 제작할 물건에 따라 그때그때 복수의 가마나 상사에서 그룹을 조직할 방침. 有田燒는 호텔이나 요정, 여관, 요리점 등 업무용 고급식기를 중심으로 시장을 구축해 왔다. 실제 판매는 有田燒의 메이커와 상사가 견본을 이용하여 판매하고, 구입자가 상품을 선정하고 수량을 주문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었다. 한편 음식점의 개조나 개점에 있어서는 도시를 중심으로 점포 프로듀서와 건축디자이너, 코디네이터가 내장에서 식기 등 비품의 선정까지 맡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조합은 이 새로운 방식으로 有田燒의 침투가 약한 점포기획업자 들에 대한 루트를 개척하여 기획력이 강한 有田燒 업계를 피력하기로 하였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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