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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욕문화의 새바람! 온열 도자기 좌욕기 ‘구들짱’
  • 편집부
  • 등록 2004-10-21 01: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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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통상, 남녀노소 옷입고 찜질방 휴게실에서 좌욕 가능한 아이디어 제품 선보여 (주)원주통상(대표 김주병 www.okkudul.co.kr)에서 선보인 원적외선 도자기 온열좌욕기 ‘구들짱’이 찜질방, 한의원, 피부관리숍 등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자기 좌욕기 ‘구들짱’은 약재를 끓여서 옷을 벗고 폐쇄된 공간에서 사용해야 하는 기존의 좌욕방식을 탈피하여, 약재 사용없이 생체 리듬을 이용한 온열(뜸) 요법을 응용한 좌욕기로 옷을 입은채로 사용이 가능하여 위생과 편리함을 높인 제품이다. 도자기 내부에 세라믹 내장, 10분 가열로 100분 이상 온열 방사 이 제품은 수공예 도자기 내부에 황토, 점토, 게르마늄, 맥반석 등을 혼합하여 만든 40mm 두께의 세라믹을 내장시켜 10분 전기 가열만으로도 100분 이상의 원적외선 온열이 방사되도록 만든 초절전형 아이디어 제품이라고 한다. 이 회사의 김주병 대표는 “현대인은 공해와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으로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해 피로, 두통, 소화불량, 생리통, 생리불순, 냉대하, 설사, 치질 등의 다양한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러한 질병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온열 좌욕이 효과적인데 기존의 좌욕은 하반신을 담그거나 수증기를 쪼이는 방법이 주로 이용되어 불편하고 번거로워 쉽게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위생적이고 한정성 탈피, 남성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 찜질방, 사우나 등의 좌욕실은 위생적인 측면에 대한 우려로 사용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으며 치질, 전립선 질환이 많은 남성을 위한 좌욕실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한정성을 탈피하고 휴게실처럼 개방된 공간에서 TV나 잡지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면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든 제품이 바로 도자기 온열좌욕기 ‘구들짱’이다. 특히 이 제품은 수공예 도자기로 만들어 외관이 미려하고 훈증 좌욕처럼 피부에 고통을 주지 않으며 운동요법과 달리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기존 좌욕기와 차별된다. 구들짱은 우리몸의 ‘체온조절 시스템을 이용한 혈액순환방식’을 적용하여 20~30분 정도 앉아있기만 하면 세라믹 구들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이 회음혈을 뜸 뜨듯이 편안하게 하복부 깊숙이 침투하여 신장, 방광, 대장, 자궁, 전립선, 항문 등의 내장세포를 이완시키고 세포활동을 활성화한다. 하복부에서 데워진 혈액은 온몸을 순환하면서 체내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준다고 한다. 이같은 특성으로 인해 몸속의 청정작용과 부인병 예방, 통증완화, 여성호르몬 분비의 정상화, 전립선염 완화 및 예방, 설사 및 변비증상 개선, 복부비만, 고운 피부 연출 등에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최고급형, 고급형, 일반형으로 분류되면 소비자 가격은 대당 60만원대에서 70만원대 수준이다. 원주통상에서는 현재 이 제품을 찜질방과 한의원, 피부관리숍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미국 등지로 수출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12월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에서는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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