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위치한 Rensselaer Polytech nic Institute는 2천5백만 달러 규모의 플로리다 대학과의 미래 비행선과 우주선용 차세대 합성 윤활제 개발 공동 연구 프로젝트 기금 중에서 5년 동안 1백만 달러 규모의 DOD 연구기금을 받기로 하였다. 지구의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부터 극도로 차갑고 진공인 우주까지 비행을 해야 하는 비행선은 아주 넓은 범위의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윤활제를 사용해야 한다. 이러한 윤활 코팅은 얇은 탄소 나노튜브, 폴리머와 세라믹을 합성하여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기존 재료보다 내마모성이 1,000배 이상 뛰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연구진들은 일련의 나노화합물을 디자인해야한다. 다음으로 재료를 테스트하고 수명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만들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분자 역학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컴퓨터 모델을 만들어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구는 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에서 수행될 것으로 보인다. (AC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