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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진세라믹스, ‘제14회 중소기업대상’ 수상
  • 편집부
  • 등록 2005-02-13 15:53:08
  • 수정 2015-05-14 03: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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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세라믹스(대표 배지수 www. yj-ceramics.co.kr)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한 ‘제14회 중소기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2월 15일에 열린 ‘제14회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에게 상을 주는 자리로, 올해 중소기업대상은 기술개발분야, 수출유망분야, 지역개발분야 등 세 분야로 나뉘어 시상됐다. 이날 중진공은 심사를 거쳐 대통령표창 1개 업체 등 31개 업체를 수상업체로 선정했다. 영진세라믹스는 국무총리표창업체 지역개발분야에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영진세라믹스는 전량수입에 의존하던 세라믹 소성용 전자부품을 생산, 수출해 고용효과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이 같은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영진세라믹스는 소성용 내화물 전문 제조업체로 전자제품 소성용 내화물 중 고부가가치 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제조공정의 원료배합, 성형, 소형 등 주요 공정기술은 일본 도시바ㆍ요타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며 세계적으로 그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영진세라믹스는 현재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여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자동계량ㆍ배합시스템, 프레스, 건조기 등 다품종 소량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고품질의 다양한 요도구를 제조하기 위해 알루미나, 뮬라이트, 탄화규소, 지르코니아 등 50여 가지 내화물 원료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제품의 균일한 품질이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회사는 페라이트ㆍ콘덴서 등 전자세라믹 요도구, 도자기, 위생도기, 타일용 요도구, 고온(1,650℃) 소성용 요도구 등 날로 까다로워지는 고객의 요구에 맞는 내화물을 개발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100% 주문제작 방식으로 한 번 거래를 튼 업체들은 영진의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회사측은 “매출액의 30%를 일본ㆍ중국ㆍ인도 등지에서 벌어들이는 수출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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