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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도자기산업 경영자 워크숍’ 개최
  • 편집부
  • 등록 2005-02-13 19:08:07
  • 수정 2011-04-19 17: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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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27일 수안보파크호텔, 도자기관련업체 임원 40여명 참석 도자산업의 현황 및 발전전략에 관한 주제로 6건의 발표 진행돼 ‘2004 도자기산업 경영자 워크숍’이 지난 11월 26일~27일 양일간 수안보파크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자기 관련 업체 임원급 이상 40여명이 참가해 주제발표와 다양한 토론이 이뤄졌다. 양일에 걸쳐 진행된 워크숍 첫째날에는 △도자기산업의 현황 및 발전 전략, △웰빙 주거 환경과 타일 산업의 미래, △위생도기 산업의 현실과 전망, △점토벽돌 업계의 현실과 미래, △도자기산업의 발전방향, △한국도자산업 현황 등 각 분야별로 4건의 발표를 포함하여 총 6건의 발표가 진행됐다. ‘도자기산업의 현황 및 발전 전략’을 발표한 한국도자기(주) 김해윤 본부장은 브랜드 개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독특한 신제품 개발과 차별화 된 기술력·디자인 개발을 통해 자체 제품 경쟁력을 갖춘 제품 브랜드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웰빙 주거 환경과 타일 산업의 미래’를 발표한 (주)동서산업의 동성학 상무이사도 “모방에만 급급해서 타일을 생산할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고유한 문화와 정서가 녹아있는 제품 개발로 세계시장을 공략해야 할 것”라고 지적했다. ‘위생도기 산업의 현실과 전망’이라는 주제를 발표한 계림요업(주) 장성도 공장장은 국내와 중국의 위생도기 산업의 현황을 비교하면서 구체적인 원가현황과 판매가격, 제품개발 소요시간 등을 제시했다. 이어서 장성도 공장장은 “국내 생산시설의 완전 자동화를 이루어야하며, 중국의 문화와 습성을 정확히 간파해 중국 중소기업을 공략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밖에도 산업자원부 박기원 사무관을 대신해 ‘도자기 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의 이기정 전무는 도자기 산업 해외투자 실상을 자세히 소개했다. 발표가 끝난 후 산·학·연·관의 협력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토의도 진행됐다. 이날 토의에서는 업계, 조합, 연구소가 해야할 일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와 불황에 빠진 요업계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정책 및 지원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다. 워크숍 둘째날에는 길병원 윤상진 교수의 ‘경영자의 건강관리-중년남성의 건강’과 (주)ACC컨설팅 사업본부 이완희 대표의 ‘중소기업의 VPM 경영의 개념’ 발표가 진행되었다. 윤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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