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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jamin Schulman 경희대학교 도예과 객원교수
  • 편집부
  • 등록 2003-07-05 14:27:05
  • 수정 2016-04-15 23: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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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술에서 발견한 도예 글/사진 Benjamin Schulman 경희대학교 도예과 객원교수 번역/여화선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강의 전임교수 나는 도예가로서 12년 이상 활동해 왔다. 대학교 1학년 때 도예 수업에서 흙을 처음으로 접하고, 도예 조각품을 만들기 전 첫 7년 동안은 물레로 작업했었다. 대학 때부터 나의 작품들은 배타적이고 조각적이었다. 요즘 나의 작업은 넓혀졌고, 때때로 설치작업을 하기도 한다. ‘Feaund’라는 제목의 최근의 나의 가장 큰 설치작업은 미국가정의 인습적 구조에서 전형적인 이동주택으로서 옮아가는 나의 탐험을 넓혀주었던 작품이다. 수백 개의 점토로 만든 이동식 주택과 토끼의 형상들을 포함하고 있는 이 설치작업은 캐스팅기법으로 만들어졌다. 이 작업은 많은 뜻을 포함하고 있다. 토끼들은 빨간색, 흰색, 그리고 파란색으로 해서 마치 성조기가 우리의 문화를 이야기해주고 강화시켜주는 듯하다. 또 하나의 관점에서는, 미술과 일상생활의 관계를 짚고 있다. 벽에 붙어있는 이동식 주택들은 아래에 있는 토끼들이 조합해져 보이는 약간의 새의 시선을 갖고 있다. 도시와 지방이 마구 뻗기 위해 사용된 주택계획의 공중촬영은 사물들의 배열을 설명해준다. 갤러리에 있는 수백마리의 흩어진 토끼들은 이동식 주택문화의 메아리가 됨으로써, 순서와 혼동을 둘 다 포함시켜 만들어졌다. 나의 작업은 항상 건축물과 그것이 창조해내는 공간으로의 우리의 육체적, 정신적 연결의 관심사(interest)를 연구해왔다. 이 계속되는 조사는 그 지방 특유의 환경의 구조상의 형태의 치환과 객관화에 대한 나의 헌신을 보여준다. 건축구조의 재배치와 변형을 통해서 나는 이러한 형태들에게 응답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을 발견한다. 어떻게 우리는 우리 주변에서 이러한 대상들을 관계시킬까? 그들이 그들 본래의 환경에서 받아들이게 된 우연성 없는 환경에서 보여질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때 그들은 무엇을 말할까? 이것들은 내가 작업 중에 스스로에게 물어본 질문중의 몇 가지이다. 나의 의도는 관람자가 우리의 문화에서의 그들의 역할에 대해 더 나은 이해를 얻을 수 있도록 다른 배경(context)에서 도상학적 형태를 보도록 촉진하는 것이다. 같은 시간 나는 관람자가 그들의 미적 아름다움과 형식적인 속성들을 위해서 이러한 형태들을 소중히 할 것을 바란다. 그 작업은 거처와 자국의 공간에 관한 관심에 대한 공업 건축적 감각으로부터 급진적으로 발달했다. 나는 이 조각들의 시리즈를 내가 처음 펜실베니아의 필라델피아로 이사를 했을 때 시작했다. 나는 이 풍부한 공업적 역사에 매혹되고 호기심이 생겼다. 그것은 미국의 빠른 도시중의 하나이고 그것의 과거를 가버리게 해줄 준비가 된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그 도시의 몇몇 부분들에서 당신은 재개발을 볼 수 있었지만 또한 도시는 버려진 공장들로 어질러져있었다. 그 건물들의 얇은 사이즈와 그 시골풍의 상태는 나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나는 각 공단에서 두드러진 특정한 구조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급수탑. 형식적으로, 나는 그들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아냈다. 개념적으로, 나는 그들을 지나간 공업시대의 기념비이자 아이콘으로 보았다. 나는 내가 이러한 형태들을 고립시켰던 곳에서 조각들의 시리즈를 창조했다. 나는 노력했다 관람자들이 그 급수탑이 우리의 미국역사의 표시임을 인식하도록 촉진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나는 단지 그들의 건축술보다 건물을 인지하기 시작했다. 나는 곧 그들의 위치와 그들의 이웃에 사는 사람들을 깨달았다. 나는 더 큰 사회정치적인 충격을 보았고 그들의 가정들과 공동체들에 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결국 이것은 나를 나의 작업의 최근 바디의 주제로 이끌었다. 미국의 가정. 나는 그것의 많은 형태와 그들 속에 살고 있는 하위문화에 매혹됐다. 나는 우리와 우리 형태와의 연관과 미국인으로서 우리가 우리의 문화에 알맞게 그 형태를 확인하는 방법을 탐험하려 노력하였다. 지금까지 내가 한국에 사는 동안 결코 이러한 생각들에 대한 이해를 얻지 못했다. 나는 외국에서 가르치고 작업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낼 기회를 가져왔다. 한국에서 사는 것은 나에게 다른 나라의 가정과 이웃의 유사성과 차이점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건축구조로서, 한국의 가정은 많은 다른 형태를 만들 수 있다. 인구와 자연적 풍경은 그것의 모양과 크기를 말해준다. 미국에서처럼 많이. 그러나 결과물은 매우 다를 수 있다. 나는 6월 첫 주 서울 가회동 서미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질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내가 한국에서 지난 1년 동안 만들어온 작품들을 강조할 것이다. 전시회는 ‘가정생활’의 주제에 초점을 맞출 것이고 나의 최근 조각품들과 기능적인 작품들도 포함될 것이다. 나는 당신들이 오길 바란다. 나는 지난해 내게 도움을 준 이헌국 교수, 서길용 교수, 장 진 교수, 김성욱 교수에게 감사하며 마칠까한다. 그들은 경희대에서의 시간들을 즐겁게 만들어주었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었다. 필자약력 펜실베니아 대학 B.F.A 타일러아트스쿨 M.F.A 아취브레이 강사 아르카디아대학 강사 아취브레이 재단 . SOFA. 시카고전 Clay on the Cusp. 벌티모어 외 다수의 그룹전. 현. 경희대학교 객원교수 「역사(Yokssa)」 Porcelain 22×30×30㎝ 2002년 作 「아파트(Apatu)」 Porcelain 17×44×44㎝ 2002년 作 「Viewpoint Installation」 Clay, Cement, Metal 2000년 作 「Stacked Icons」 Terra Cotta 35×58×65㎝ 1999년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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