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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유리병에서 세라믹스 절연재 재생기술 개발, 원가 반감
  • 편집부
  • 등록 2005-03-01 00:34:54
  • 수정 2011-03-24 18: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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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都市산업기술연구소 공업기술센터는 폐기된 유리병에서 세라믹스 절연재를 싼값에 재생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히터나 램프의 부착부 등의 절연재로 사용할 수 있다. 저온에서 소성하기 때문에 양산하면 종래의 반값 정도로 제조할 수 있다고 한다. 가전부품 메이커 등과 연대하여 1, 2년 후의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도시 쓰레기로써 회수된 폐유리병을 직경 몇 마이크로미터로 분쇄하여 원료로 한다. 여기에 칼슘이나 불소를 넣어서 압축 성형하여 단단하게 굳힌다. 붕소에는 융점을 낮추는 작용이 있어, 섭씨 900℃ 정도의 저온에서 3~5시간 정도 소결하면 세라믹스가 된다. 종래의 절연재는 점토를 원료로 하고 있으며, 섭씨 1300~1500℃정도의 고온에서 약 20시간 걸려 소성할 필요가 있었다. 강도와 절연성능은 종래의 세라믹스 절연재와 거의 동등. 폐유리를 원료의 50% 이상 사용해도 세라믹스의 품질은 저하되지 않는다. 가전부품용 세라믹스는 일본 내에서 생산하면 비싸기 때문에 중국 수입품에 밀려나고 있다. 신기술은 환경부하를 낮춘다는 이점도 있어 京都市産技硏은 전기메이커 등에 채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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