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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가스로를 사용하지 않고 500℃ 전후에서 수소 연속발생
  • 편집부
  • 등록 2005-03-01 00:36:39
  • 수정 2011-03-24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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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고속증식로(FBR)에서 나오는 열을 이용한 수소제조법을 연구하고 있는 핵연료 사이클 개발기구(茨城縣 東海村, 이사장 殿塚猷一)는 새로운 열화학법을 응용한 수소제조원리실험장치를 사용하여, 500℃ 전후의 온도 대에서 연속적으로 수소를 발생시키는데 성공했다. 촉매로 사용하는 황화산화물을 분해하는 것만으로 전기분해법을 스포트적으로 사용한다는 것이 특징. 800℃이상의 열원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왔던 열화학법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로 고온가스로(HTTR)을 사용하지 않아도 수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실증했다. 열화학법은 고온열원을 이용하여 물을 분해하는 화학 프로세스로, 같은 물을 전기분해하는 방법, 메탄에 포한된 탄화수소를 개질하는 수증기 개질법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소제조법으로 개대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촉매의 황화산화물에 포함된 황을 제거하기 위해 800℃ 전후의 열원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왔다. 사이클 기구는 열화학법 가운데에서 가장 실용적이라고 생각되는 미국 웨스팅하우스사의 복합 프로세스를 채용. 또한 물의 분해에 열화학법을 사용하는 한편, 촉매인 황산화물 제거하에 황을 제외시키는 공정만 전기분해법을 이용하는, 2단계 프로세스를 독자적으로 고안했다. 이로써 프로세스 전체의 온도를 고속증식원형로 ‘몬주’와 같은 정도인 500℃ 전후까지 낮추는데 성공했다. 고온가스로를 열원으로 사용하는 수소제조법에서는 촉매로서 황산화물과 요소를 사용하는데 비해, 이번에 고안한 ‘저온열화학법’은 황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장치를 간소화할 수 있다. 활성이 약한 요소가 불필요하게 되어 재료의 부식도 막을 수 있고, 전력소비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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