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27일 강릉시청, 산학연 연계운영체제 구축사업의 일환 세라믹스 산학연관 50여명 참가, 산학연관간 상호교류 사업화 확산방안 모색 세라믹스 분야 산학연관 확대 연계포럼이 지난 4월 26일, 27일 양일간 강릉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요업기술원 산학연 연계운영체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이며 산학연관계자 50여명이 참가, 세라믹스 분야 산학연관간 상호교류와 사업화 확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요업기술원 기술응용확산센터에서는 “세라믹스는 모든 산업분야의 핵심소재부품으로서 고도 첨단기술 개발이 필수적이지만 소재부품의 특성상 대부분이 영세한 중소기업들이 생산을 담당하고 있고 타 분야에 비해 기술기반조성사업을 통한 인프라 구축이나 중대형 연구개발 사업이 상대적으로 적은 실정”이라고 전제하고 “따라서 기존에 구축 중인 인프라 구축사업과 연구개발 사업자간 연계성 제고를 통해 세라믹스 기반구축사업의 파급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나아가 세라믹스 관련 산학연관이 공동대응할 수 있는 의견수렴 및 토론의 장 등 구체적인 실행을 도모하기 위해 세라믹스 포럼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세라믹스 관련 산업체관계자와 요업기술원, 한양대, 한서대, 강릉대, 동의대 등 세라믹스 분야 산업기술기반사업이나 TIC사업을 추진 중인 학연 관계자, 산업자원부, 강원도청, 강릉시청 등 세라믹스 분야의 기술정책과 세라믹스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관(官)이 참가했다. 이들은 현재 추진 중인 기반구축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기반 조성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기반조성 사업 지원 종료 후 자립화 방안과 논의 사항의 정책반영 문제, 향후 세라믹스 분야 산학연 연계 운영 방향 등에 대해 토론하기도 했다. 이번 포럼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세라믹스 분야 기반구축사업의 내용과 발전과제, 전망 등에 대해 토론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포럼이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박미선 기자 세라믹스 포럼 주요 내용 SESSION 1 : 세라믹스분야의 기술정책, 산·학·연·연계운영사업 및 세라믹스 클러스터 주 요 내 용 국내 세라믹 산업현황 및 육성 방안 ▷ 김광석, 산업자원부 생물화학산업과 사무관 국가혁신을 위한 산학연 연계운영구축사업 ▷ 한종진,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연구위원 강원권 삼각 테크노밸리 계획과 연계한 세라믹신소재산업 육성 방안 ▷ 신승엽, 강원도 지식산업과 과장 강릉과학산업단지 조성 및 강릉 신소재산업육성 현황 ▷ 김세환, 강릉시 지식정보과 과장 SESSION 2 : 세라믹스분야 산업기술기반사업 및 TIC 사업 추진내용 및 활용사례 주 요 내 용 파인세라믹스 인력양성사업 ▷ 김병익, 요업(세라믹)기술원 세라믹건재본부 본부장 신뢰성 향상사업 ▷ 서원선, 요업(세라믹)기술원 차세대사업단 사업단장 파인세라믹스 시뮬레이션 구축사업 ▷ 임종인, 요업(세라믹)기술원 시뮬레이션센터 센터장 전자세라믹 연구센터 동의대학교 (TIC) ▷ 신병철, 동의대학교 교수 신가공 기술혁신센터 한서대학교 (TiC) ▷ 김익진, 한서대학교 교수 SESSION 3 : 강릉 지역혁신 방안 및 연계활용사례 주 요 내 용 강릉 세라믹 신소재 산업추진 현황 및 전망 (강릉대학교 TIC) ▷ 박상엽, 강릉대학교 교수 강릉 세라믹 신소재 인프라 활용에 따른 기업 성장전망 ▷ 박지호, 포세라 강릉대 TIC 및 강릉 산업단지 T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