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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업기술원, 장작가마소성 교육 실시 외20건
  • 편집부
  • 등록 2005-10-17 12:42:44
  • 수정 2010-10-14 11: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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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업기술원, 장작가마소성 교육 실시
요업(세라믹)기술원은 지난 6월 29일 경기도 이천시에 자리한 항산도예연구소에서 장작가마소성 현지교육을 실시했다.
도자기 전문가 교육 및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작장가마소성 현지교육은 전통가마 운영자, 공방운영자, 도예전공자 약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현지교육은 항산도예 임항택 도예가의 전통 가마인 오름가마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문경요 천한봉 도예가의 망송이가마의 소성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장작가마의 국제적 추세 및 흐름에 대한 박순관 도예가의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박순관 도예가는 현재사용하고 있는 장작가마 용어들을 한글화한 새로운 용어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강의가 끝난후, 교육 참가자들은 이날 새벽 3시부터 봉통불을 개시한 가마의 본불 지피기 현장견학 및 토론회도 가졌다.

교육 시간표
     시간                  내   용                            강  사              비  고
 9:30~12:00   오름가마의 건축실례                   임항택           3:00부터 
                   불지피기 개론                                               봉통불 개시
 13:30~15:00  망생이가마의 소성                     천항봉
 15:00~16:30  현대도예와 소성                        박순관
 17:00~20:00  본불 지피기 현장견학                                     야간교육
                   (간친회, 토론회 겸함)

 

 

 

전자통신연, ‘휘는 태양전지’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세계 최고 성능을 가진 휘는 태양전지를 4년간의 연구 끝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태양전지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개발된 기술에 비해 전기 생산능력(효율)이 2배 이상 높고 두께는 0.4mm에 불과하다.
ETRI는 이 기술을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중국 등에서 특허 출원했으며 상용화를 위해 올해 안에 민간기업에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ETRI가 선보인 휘는 태양전지는 휴대폰은 물론 차세대 ‘입는(웨어러블)PC’ 등에서 기기 작동에 필요한 전원을 자체 충전하는 데 폭넓게 쓰일 수 있다.
ETRI는 일본에서 개발된 태양전지의 변환효율이 4.1~4.2%인데 비해 ETRI 개발품의 변환효율은 4.8%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ETRI는 독창적인 방법으로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 세계 최고용량 MLCC 개발
삼성전기(대표 강호문)가 가로ㆍ세로 2.0×1.2mm 크기의 47㎌급 세계 최고용량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MLCC 제품은 가로 2.0mmㆍ세로 1.25mmㆍ두께 1.25mm의 크기에 47㎌의 용량을 지닌 세계 최고 용량의 제품으로 동일한 특성을 지닌 가로3.2mmㆍ세로 1.6mmㆍ두께 1.6mm 크기의 MLCC보다 부피를 60% 이상 줄였다. 성능이 높아지는 CPU의 평활용 콘덴서로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 등 전자제품의 다기능ㆍ슬림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기는 이번 제품 개발을 위해 1㎛(백만분의 1미터)이하의 초박막 유전체를 구현할 수 있는 100nm(천만분의 1미터) 수준의 초미립 파우더 가공 기술을 확보했고 내부 전극용 페이스트(PASTE) 원료의 개선 및 고난도의 소성 분위기 제어 기술을 안정화했다.  


아모텍, 칩 배리스터 내장 ASM 개발
아모텍(대표 김병규 www.amotech.co.kr)은 칩 배리스터를 내장한 안테나 스위치 모듈(AS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안테나 스위치 모듈은 멀티 대역에서 송신주파수 신호와 수신 주파수 신호를 번갈아 걸러내는 휴대폰 부품이다.
이 제품에는 아모텍의 주력 제품인 칩 배리스터가 내장돼 정전기 방전(ESD) 보호 기능이 뛰어나다. 이와 함께 아모텍은 세트업체의 요구에 따라 ASM에 표면탄성파(SAW) 필터를 결합한 프런트 엔드 모듈(FEM)도 생산할 계획이다. 아모텍이 이번에 결합한 ASM은 유럽형 이동통신인 GSM900, DCS1800, PCS1900 대역 휴대폰 전용 제품이다. 또 주로 듀얼밴드(GSM/DCS)용이고 트리플 밴드나 쿼드 밴드 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세라믹으로 만들며 아모텍은 이 제품을 저온동시소성세라믹(LTCC) 기술을 적용해 개발했다. 

 

중금속 제거하는
복합나노세라믹소재 개발
 
금오공대 정영진 교수연구팀은 지난 7월 19일 바이오세라믹과 키토산을 이용해 식품 및 한약재에 포함된 중금속을 제거하는 기술을 국내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된 신물질은 바이오세라믹을 나노입자 크기로 만들어 키토산과 섞은 후 고형물질로 성형한 것으로, 50nm 크기의 성형칩을 액상식품이나 한약을 달일때 넣어두기만 하면 된다. 그동안 키토산과 바이오세라믹이 중금속을 흡착하는 기능이 있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었지만, 두 물질을 복합해 상용화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제 실험 결과 이 복합재료 1g을 중금속이 함유된 식품에 30분 정도 넣어 두었을 때 100ppm의 납과 카드뮴, 수은, 비소 등이 90% 이상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항균기능이 뛰어나 보관기관도 길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삼성전기, 초소형 칩인덕터 개발
삼성전기는 고주파 영역에서 업계 최고의 특성을 보유한 56nH(나노헨리)급 초소형 0603 칩인덕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가 개발한 0603 칩인덕터는 가로 0.6mmㆍ세로 0.3mmㆍ두께 0.3mm의 바늘 구멍보다도 작은 초소형으로 기존 1005(1.0mmㆍ0.5mmㆍ0.5mm) 제품보다 75% 이상 부피가 축소됐다. 또한 100MHz 이상의 고주파 영역에서 칩인덕터의 효율을 나타내는 품질 계수 Q(Quality factor)가 경쟁사인 T사 대비 6.5% 이상 우수한 업계 최고의 특성을 보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로써 삼성전기는 0603 칩인덕터 부문에서 1nH∼56nH까지 업계 최고 특성을 보유한 총 22종의 제품으로 풀 라인업을 갖추게 돼 초소형 칩인덕터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지아이화학
유해물질 없앤 온돌마루 접착제 개발
이지아이화학(대표 조주형)에서 새집증후군의 걱정을 덜어주는 친환경무공해접착제를 선보였다.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온돌마루 접착제 ‘이지본드201’은 기존 유기접착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무기질 세라믹 소재를 사용해 공해물질이 거의 배출되지 않으며 불에 잘 타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게다가 시멘트, 목재, 마그네슘 보드 등에서도 접착력이 우수하며, 피부자극이 없고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서도 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02-517-7141


일진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미크론 파우더 양산

일진다이아몬드(대표 신택중 www. Iljindiamond.
co.kr)가 전자·반도체 산업용 미세 연마제인 다이아몬드 미크론 파우더의 양산에 들어간다. 미크론 파우더는 전자제품, 반도체, 자동차 및 우주항공산업 등 첨단 분야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미세 연마제로 지금까지 소수의 해외 대형 업체들만 공급해 왔다. 그동안 일진다이아몬드는 미크론 파우더를 생산, 자사 제품인 다결정 다이아몬드(PCD:Poly-Crystalline Diamond)와 다결정입방정 질화붕소 화합물(PCBN:
Poly-Crystalline Cubic Boron Nitride) 가공에 사용해 오다 이번에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한미, 실리콘초박막분석기술 공동개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이세경)이 미국의 세계적인 연구소인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와 실리콘 초박막 분석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표준연은 10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의 LBNL과 상호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우편으로 교환했다고 밝혔다. LBNL은 지난 31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종합 연구소로 연간 5000억 원의 예산을 생태학, 나노 과학, 환경,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 등 기초 연구에 쏟아붓고 있다. 이번 MOU교환에 따라 표준연은 나노표면그룹 문대원 박사의 ‘나노바이오 융합기술’과제를 중심으로 LBNL과 실리콘 초박막 분석 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석영유리 재료의 대면적 미세 가공기술 개발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 광기술 연구부문에서는 레이저광 화학 가공을 이용해 석영 유리 등의 표면을 미세 가공하는 레이저 가공 장치를 개발했다.
석영 유리 등의 투명 재료 표면을 미세하게 가공하는 기술은 Photonics(광기술) 연구 개발의 중요 기술 중 하나이나, Photonics 재료는 일반적으로 경질로 가공이 어렵고, 대면적으로의 가공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장치는 산업기술종합연구소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레이저 배면 습식 가공법(LIBWE법:Laser-induced backside wet etching)라는 보호막층이 불필요한 고품위 표면 가공법을 이용한 것으로 치수 정밀도가 높은 노광 마스크 축소형과 시제품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레이저 주사 조사형의 2종류이다. 


2005년 세계 대형 BLU시장 61억달러 전망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는 최근 발행한 `전세계 대형 BLU 분석 및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05년 전 세계 대형 백라이트유닛(BLU) 시장이 올해 61억 달러, 내년에는 84억 달러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5년간 연간성장률 40.3%에 이르는 고성장이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BLU의 급격한 성장은 LCD 산업의 성장에 기인하고 있으며, 특히 LCD TV용 BLU 제품의 출하가 증가될 것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LCD TV용 BLU 제품은 올해 전체 대형 BLU 출하량의 11%, 내년에는 15%를 차지할 전망이다.
특히 BLU는 모니터용, 노트북용 제품의 순으로 순차적으로 중국 현지 생산화가 이뤄지고 있다. 중견업체인 태산엘시디ㆍ원우정밀ㆍ온누리전자 등은 일찌기 중국 진출에 성공했으며, 지난 달에는 디에스엘시디와 나노하이텍이 중국 공장의 가동을 시작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중국에서의 BLU 생산 규모는 올해 전체 시장의 27.9%인 17억 달러, 내년에는 35.1%인 29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7년부터 LED 시장 급팽창
명지대 신무환 교수는 오는 2007년부터 발광다이오드(LED) 시장 급팽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7년을 기점으로 80lm/w급 백색 LED의 응용분야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LED를 이용한 백라이트유닛(BLU)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신무환 교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백색 LED 시장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국내시장 규모가 45억달러 수준을 육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국내에는 에피 및 칩조(13개), 패키지(29개), 모듈 및 시스템공급(216개), 소재 및 장비(46개) 등 총 304개 LED업체가 활동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부품소재 시장 ‘하향세’
전자부품연구원(KETI, 원장 김춘호)은 일본 부품소재 생산 규모가 지난 3월을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8.5% 감소한 8200억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ETI는 `일본 디지털 전자부품 및 소재산업 시장동향 분석’이라는 보고를 통해 일본 부품소재 시장은 달러 가치가 하락한 작년 10월부터 줄곧 하락세를 걷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보고서는 완제품 업체의 해외 생산 확대에 따라 현지 부품소재 구매가 확대돼 일본내 수요가 위축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휴대폰용 수동 부품은 지난 3월을 기준으로 전년동월대비 6% 감소한 748억2000만엔을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트랜스가 -19.9%로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저항기 -12.6%, 콘덴서 -7.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파수를 일으키는 수정진동자의 경우 2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방송 원적외선 단열내화벽돌 소개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7월 15일 뛰어난 단열 기능에 강한 흡착력을 갖고 있어 냄새제거 기능까지 갖춘 `먼적외선(원적외선) 단열내화물´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내화물은 북한이 세계 최대의 매장량을 자랑하고 있는 마그네사이트를 원료로 만든 것으로 열복사 기능과 열차단(단열) 효과가 좋아 단열벽돌, 가열기판, 열복사체 타일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내화물로 만들어진 단열벽돌은 단위 시간당 열효율을 최대한 높일 수 있어 열처리로(爐)와 단조로 내벽을 구성하는 데 사용되며, 전기화로에 이용될 경우 50%까지 전기를 절약해준다고 소개됐다. 또한 원적외선 가열기판과 열복사체 타일로 한증탕 내벽을 시공할 경우 탕내를 덥히는 데 필요한 전력이나 석탄, 목재를 30~60%까지 절약하면서도 원적외선 효과로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자비엔날레 전시관 ‘상설화´
제3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를 치른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는 이천ㆍ광주ㆍ여주 3개 전시관을 상설 전시체제로 전환해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천세계도자센터와 여주세계도자생활관이 지난달 5일 개관한데 이어 광주조선관요박물관이 지난달 26일 개관했으며, 이들 전시관에 전통 조선백자에서부터 현대까지 세계 도자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작품들을 전시했다.
세계도자센터에서는 ‘21세기 세계현대도자, 새로운 도전´이란 주제로 세차례에 걸쳐 열린 국제공모전 수상작 중 250여점을 선별해 전시중이며 세계생활도자관에서는 올 비엔날레에서 인기를 모은 ‘세라믹하우스Ⅱ´와 ‘세계도자기념관´, ‘세계도자주전자전´의 앙코르전을 개최중이다. 


삼성전기, 고휘도 백색 LED 양산
삼성전기는 최근 휴대폰 액정 광원용 1.2칸델라(cd) 백색 LED를 개발해 대량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2cd 백색 LED는 기존에 주로 사용되던 600mcd(밀리 칸델라) 제품보다 2배 정도 밝아 낮에도 휴대폰 액정이 잘 보일 정도다. 또한 기존 제품 보다 반 개만 사용해도 같은 밝기를 낼 수 있으므로 휴대폰 제조사 입장에서도 유리하다.
삼성전기는 물질 구성과 설계 구조를 변경해 광효율을 높인 1.2cd 백색 LED 개발에 성공했으며 정전기 방전(ESD)을 6000볼트로 높여 정전기로 인한 제품 손상 방지 능력이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높이 0.8mmㆍ0.6mm의 두 제품을 개발한 삼성전기는 주요 휴대폰 업체로부터 공급 승인을 받아  7월부터 대량생산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김해분청 포털사이트 구축
김해도자기의 우수성과 분청사기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을 위한 김해분청 포털사이트, www.bunche
ong.net이 구축됐다.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행정자치부로부터 지역정보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선정된 분청사기 포털시스템 구축사업이 완료돼 이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 사이트는 △분청사기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정보제공을 위한 분청사기관 △김해도자기의 우수성과 도자기산업을 소개하는 김해 도자관 △분청사기 및 김해도예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도자전시관 △각종 도자기에 대한 폭 넓은 상식을 다루고 있는 도자 정보관 △누리꾼들의 대화의 장을 마련한 커뮤니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 김해도자기 판로개척을 위한 김해도자몰을 비롯, 김해분청 도자기 축제, 김해도예협회 홈페이지 등도 따로 제작 구축돼 있는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휘닉스피디이 2010년 매출 3000억 달성
휘닉스피디이(대표 이하준 www.pde.co.kr)가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및 금속 소재 등 신사업 강화를 통해 2010년 매출 3000억원, 이익률 20%를 달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휘닉스는 이를 위해 PDP 파우더판로 확대와 양산 체제 안정화를 추진하는 한편 은나노졸을 시작으로 전자파차폐제용 금속소재·PDP 전극 소재 등 고부가가치의 금속 소재 분야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기존 주력인 브라운관 부품 분야도 생산성 향상과 시장 지배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보전한다는 방침이다.


라파즈-보럴, 한국에 5000만 달러 투자
라파즈와 보럴의 아시아 합작법인 LBGA가 LBG
A 한국지사인 한국라파즈석고보드에 5000만달러를 투자한다. 지난 98년 벽산 석고보드 여수공장을 LB
GA가 인수하면서 설립된 한국라파즈석고보드는 현재 당진, 울산, 여수 등 세 군데 공장에서 석고보드를 전문 생산하고 있다. 5000만달러는 당진공장 설비 증설에 투입된다.
라파즈석고보드가 설비를 증설함에 따라 국내 석고보드 업계에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석고보드시장은 KCC가 전체 시장에서 57%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라파즈석고보드(현재 시장점유율 40%)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생산능력을 20% 정도 늘리면 KCC의 확고한 시장점유율 1위 자리도 위협을 받게 될 전망이다.


광주요, 고급 증류수 ‘화요´ 출시
광주요의 자회사 (주)화요가 고급 증류주 ‘화요(火堯)’를 내놓고 공식 출시행사를 가졌다.
‘위스키와 경쟁하는 고급 소주’를 지향하는 화요는 소주의 ‘소(燒)’자를 파자(破字)한 것이다.
화(火)는 불을, 요(堯)는 중국의 요임금을 지칭하는 말로 증류식 소주가 불을 다스리는 기술에 의해 맛과 향이 좌우된다는 점에 착안, 증류공정의 특성을 그대로 브랜드화했다는 설명이다. 41도와 25도 두 종류로 출시되며 소비자가격은 각각 2만5천원, 1만5천원이다.
특히 화요 선물세트의 경우 옹기의 특성인 숨쉬는 흙으로 빚은 도자기 병에 담아 유통 중에도 계속 숙성을 거듭, 살아 숨쉬는 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최고급 전통술을 복원해 한국의 최고급 자기에 담아 세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동서산업 노동쟁의로 격일단위 조업중단
동서산업은 단체협상과 임금협상에 관련된 노동조합 쟁의로 지난 7월 12일부터 진주 타일생산 공장의 조업을 격일단위로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쟁의의 조기타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할 것이며 현재 보유한 재고로 단기 매출에는 영향이 없으나 제품 생산에 다소의 차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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