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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차전지 핵심소재 산업화지원센터 개소
  • 편집부
  • 등록 2005-10-18 14:37:09
  • 수정 2010-10-14 1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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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차전지 핵심소재 산업화지원센터 개소

향후 5년간 산자부·서울시·기업 등 참여, 공동 투자연구 진행
핵심소재개발과 원천기술확보 주력, 세계 2위 양산국 위상 높일터


국가 10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되고 있는 차세대 전지분야의 핵심소재 기반조성을 위해 서울대에 ‘2차전지 핵심소재 산업화지원센터’(소장 성영은·화학생물공학부 교수)가 지난 6월 25일 설립됐다.
이 센터는 향후 5년간 산업자원부의 기반조성사업으로 지원되고 서울시와 대기업, 중소벤처 기업이 후원해 산학연 공동 투자연구가 이뤄지게 된다.
또한 산업연구기반을 갖춘 전자부품연구원이 공동기관으로 참여하고, 산업정보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한국전지연구조합이 위탁기관으로 참여해, 유기적인 산학연 공동연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물량면에서 세계 98%를 점령하고 있던 일본을 따라잡아 세계 2위의 리튬 2차전지 강국으로 부상했지만 핵심인력부족과 핵심소재의 원천기술 부족이 높은 부가가치 창출과 추가적인 성장에 큰 장애요소로 자리매김 되어 왔다.
2차전지는 1991년 일본 소니사에 의해 처음 상용화된 이후 약 10여년간 휴대폰과 노트북 등에 사용되며 디지털 환경, 정보통신, 문화컨텐츠 보급의 핵심 기술로 발돋움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와 개발이 이루어져 온 분야이다.
2차전지 핵심소재 산업화지원센터 성영은 소장은 “단시간 내에 세계 2위의 양산국으로 성장하다보니 그에 따른 전문인력과 핵심기술 확보, 그리고 산업전체의 인프라 조성이 미미한 것이 사실”이라며 “2차전지 산업과 관련한 부품소재 업체들의 기술혁신을 위한 공동연구기반 구축과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연 공동연구 기반조성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이에 산업화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성영은 소장은 “앞으로 서울대의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2차전지 및 차세대전지 핵심소재의 조기 산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 연구기반을 구축·활용하면서, 홈페이지 제작으로 장비활용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정서비스와 소재평가장비의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산학연 간의 장비공동활용을 도모하며, 핵심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과정을 통해 국내 전지기술인력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술인력 정보의 DB를 체계화하고, 산학연 장비공동 활용을 위한 계속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문의 02-871-1266


류호성 기자

성영은 소장


2차전지 핵심소재 산업화 지원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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