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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첨단화학소재 상용화 기술혁신센터 개소
  • 편집부
  • 등록 2005-10-18 14:53:01
  • 수정 2010-10-14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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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첨단화학소재 상용화 기술혁신센터 개소

5년간 정부·민간·한밭대의 지원, 30여명 전문분야 교수진 참여
산업체의 수요가 요구하는 분야를 발굴해 중점적 상용화 추진

 

한밭대의 첨단화학소재 상용화 기술혁신센터(소장 이원묵·화공응용화학부 교수)는 지난 6월 24일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역기술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대전지역의 유일한 지역기술혁신센터로서 대덕 R&D 특구에서 개발된 첨단기술을 대전 지역에 상용화시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총 5년간(2004.12~2009.6.30)의 사업기간동안 정부 지원금(48억9천8백만원), 지방정부와 민간 그리고 한밭대 지원금(44억원)과 현물(60억5천4백만원) 등을 출자 받아 운영되며, 현재 30여명의 전문분야 교수진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전시 전략산업기획단, 특허청의 전문인력이 참여해 서로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시험생산이 가능한 각종 실험·실습 장비 구축을 완료해 첨단화학소재의 핵심 시설인 반응시험생산, 결정화시험생산, 태양열시험생산, 유틸리티 시설을 갖췄다.
센터의 업무는 에너지/환경소재, 생활화학/의약소재, 전자화학 소재분야의 신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장비활용사업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사업 △정보유통사업 △교육훈련사업 △창업지원사업 등 5개 분야의 사업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기술기반 취약으로 세계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우리나라 첨단화학소재분야에 연구기초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첨단화학소재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정되면서 전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개발이 이뤄졌지만 우리나라의 수준은 많이 미흡한 것으로 알려졌다.
첨단화학소재 상용화 기술혁신센터 이원묵 소장은 “첨단화학소재는 전자·정보·의료·건강·환경 등에서 사용되는 소재 및 제품을 공급하는 핵심기간 산업으로써 기술개발 시 장기간이 소요되나 엄청난 고부가가치성 때문에 성공시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라고 소개한 뒤 “선진국의 경우 첨단화학소재산업의 화학산업내 비중이 60~80%에 달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30% 수준에 불과하다”라며 “세계 수준인 석유화학에 비해 첨단화학소재 경쟁력은 매우 취약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센터는 연차별 기술혁신 전략을 마련하고 산업체의 수요가 요구되는 분야를 발굴하여 중점적으로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묵 소장은 “올해는 결정화에 의한 입자설계 및 제조기술 상용화 등을 추진해 대전시가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첨단화학소재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42-821-1531


류호성 기자

이원묵 소장

연차별 전략

 년도                    전략
 1차년도  산학연 기술혁신 기반조성(교육 및 수요조사)
 2차년도  산학연 기술혁신 기반확대 및 중점분야 육성
 3차년도  산학연 기술혁신 중점분야 육성
 4차년도  산학연 기술혁신 특화분야 육성
 5차년도  특화분야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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