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도예계 뉴스단신(05.10)
  • 편집부
  • 등록 2006-01-18 14:41:40
기사수정

<2005서울기프트쇼> 성황리 개최

<2005서울기프트쇼>가 지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시와 한국공예협동조합의 공동주최로 개최된 이 행사는 산자부 선정 유망전시회로 3년 연속 선정돼 인지도를 인정받은 전시다. 총 500여개의 부스가 설치돼 도자공예상품을 비롯한 각종 공예품, 선물·판촉용 기념품 등이 전시 판매됐으며, 판촉을 위한 장식용품과 주방 식탁용품 장신구 완구 문구 미용건강용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실용적이고 참신한 중소기업 제품의 기업간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진 이 행사는 한국공예협동조합 회원업체들 뿐 아니라 참신한 선물 판촉용 공예품도 많이 선보여 연일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큰 관심을 모았다. 

 

2005년 제3회 단국대 전국도자실기대회 개최 11/5 대상 150만원 금상 100만원

<2005년 제3회 단국대 전국도자실기대회>가 오는 11월 5일 11시 단국대학교 미술관에서 열린다.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최하고 단국대 부설 도예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전통도예기법의 확산과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한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다.
대회 내용은 ‘도면제시에 의한 물레성형 능력평가’로 점토는 15kg과 2시간의 소요시간이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고등학생, 대학생, 평생교육원생, 일반인이다. 참가자는 대회당일 신분증과 성형에 필요한 도구를 지참해야 한다. 전형료는 3만원이다.
대상 수상자 1명에는 1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금상 1명은 100만원, 은상 1명은 50만원 동상 1명은 3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밖에 특별상과 특선, 입선자도 다수 선정한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단국대학교 도예연구소에서 받는다. 
‥ 02-709-2269, www.dankook.ac.kr


<제18회 도자기 심포지움·제4회 아시안 세라믹웨어 심포지움> 개최
10/27-28 홍익대 정보통신센터

<제18회 도자기 심포지움>이 오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홍익대학교 국제회의장 정보통신센터 Q동 501호에서 개최된다. 한국세라믹학회와 요업기술원,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움은 <제4회 아시안 세라믹웨어 심포지움>과 함께 열려 국내외 도자전문인들이 대거 참여, 양일간 20여회의 주제발표와 토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27일에는 Hiroaki katsuki 일본 사가현 요업센터장의 《사가현의 최근 기능성 도자기 개발 현황》을 시작으로 김용수 요업기술원 박사의 《재활용 유리를 활용한 도자기 소지연구》, 김형순 인하대 교수의 《도자기프릿유약의 소성과 결함》, W.M.Carty 미국 알프레드대학 교수의 《도자기의 강도에 미치는 규석 영향의 이해》, Jiang Xiangoing 중국 경덕진도자대학 교수의 《초대형 박막 타일의 기계적 특성 향상》, Martin Jansen 독일 막스프랑크 연구소장의 《최근 무기 안료 개발 동향》, Toyohiko Sungiyama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장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건축용 세라믹스의 개발》, Wu Jianaing 중국 남중국대학 교수의 《표면 기능성 강화 타일의 개발》, 종합토의로 진행된다.
28일에는 황성연 한양여자대학 교수의 《결점성 메밀유의 착색에 관한연구》, 이인진 홍익대학교 교수의 《현대도예 : 장자가마의 무유소성》, 변규리 도예가의 《염기소성에 따른 철유의 발색특성 연구》, 우난희 도예가의 《발색산화물의 TiO첨가효과》, 이학갑 전 대림요업(주) 대표의 《21세기 미래 지향적인 CEO》, 유중환 요업기술원 박사의 《나노가소화 반응에 의한 점토광물 개질》, 문지웅 요업기술원 박사의 《팽윤성 점토의 intercalation에 의한 기능성 소재 개발》, 김종성 대림요업(주) 과장의 《CaCo함량이 건축용 내장 Wall Tile의 물성에 미치는 영향》, 박문석 (주)삼한C1 연구소장의 《벽돌의 팽장특성과 그에 따른 건축기술》, 이성민 요업기술원 박사의 《위생도기 유약의 표면 구조 및 표면평활도 분석》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움 참가를 원하는 자는 10월 10일까지 등록할 경우 1만원이며 이후에는 행사당일 등록가능하며 2만원이다. 학생은 무료이다. 
‥ 02-3282-7774, http://dojagikicet.re.kr


요업기술원 <장작가마소성> 교육 실시
10.4-10.5 경상북도 문경요

요업기술원 도자기술교육센터는 오는 10월 4일과 5일 양일간 경상북도 문경시에 자리한 문경요에서 장작가마소성 현지교육을 실시한다. 도자기 전문가 교육 및 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장작가마소성 현지교육에는 전통가마운영자 공방운영자 도예전공자 등 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현지교육은 장작가마번조, 불지피기견학, 돔식 장작가마 축요와 운영 등에 관한 실질적이고 심층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http://dojagi.kicet.re.kr


제25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
접수 11.14~16 대상 5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제25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의 출품작을 공모한다. 이 공모전은 서울신문과 스포츠서울 주최로 한국 현대도예계의 신인도예인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개최해왔으며 올해로 25회째이다. 작품 공모기간은 오는 11월14일부터 11월16일까지 3일간이며 접수내용은 슬라이드 작품사진(5×7)을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서울갤러리 제2전시실(서울신문사 1층)에 제출하면 된다. 출품료는 1점당 5만원(규격:실내전시 가능한 작품)이다. 시상내역은 대상 1점에 상패와 상금 500만원, 우수상 1점에 상패와 상금 200만원, 특선 5점에 상패와 상금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반환되지 않는다. 심사발표 11월 25일 서울신문과 스포츠서울에 게재되며, 수상작은 12월13일부터 12월18일까지 서울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주최측은 올해 공모전 입상자에게 2006년 서울갤러리에서 지원하는 전시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도예작가로 입문을 지원한다. 대상 수상자에는 개인전을 우수상과 특선 수상자는 그룹전으로 개최할 수 있다.
‥ 서울신문 문화사업부 02-2000-9753,
서울갤러리 02-2000-9736 www.seoul.co.kr


상명대 〈창의력 중심의 디자인〉전문가초청 강좌 열어
11.16까지 매주 수요일 천안캠퍼스 계당관 

상명대 디자인대학에서 전문가초청 릴레이 수요강좌 <창의력 중심의 디자인>을 오는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계당관 중극장에서 열고 있다. 21세기 화두인 ‘창의력’의 본질과 예술 디자인영역에서도 시도되는 다양한 제안을 찾아보고자 기획된 이 강좌에는 총 8명의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창의력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강의한다.
지난 9월 21일에는 윤우학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미술과 교수의 《21세기 생존전략-발상의 전환, 창의력과 상상력》과 9월 28일에는 천의영 경기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교수의 《아스팔트위의 낚시-점, 상》이 강의됐으며 오는 10월 12일에는 김대곤 한국경제신문 한경아카데미원장의 《글로벌시대에 독창적인 디자이너로 거듭나기(1)-파워플한 디자이너가 되는길》, 19일에는 김희정 상명대학교 예체능대학 음악학부 작곡전공 교수의 《음악의 구조와 작곡가의 창의성》, 26일에는 김형석 우송대학교 컴퓨터디자인학부 교수의 《Brand Drives Business》, 11월 2일에는 강우현 (주)남이섬 대표이사의 《자유발상과 자유표현 - 삶속의 디자인 화두, 디자인은 놀이처럼》, 9일에는 김대곤 한국경제신문 한경아카데미원장의 《글로벌시대에 독창적인 디자이너로 거듭나기(2)-독창적인 디자이너가 되는 길》, 16일에는 김영일 현대·기아자동차 상무이사의 《창의성 - 디자이너의 필요한 자질》이 강의된다.
‥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041-550-5190, http://design.smu.ac.kr

 

<한국미를 찾는 도자모임> 두 번째 학술 논문집 발간 

<한국미를 찾는 도자모임>(회장 이명아)에서 두 번째 학술 논문집 《한국미를 찾는 도자연구》를 발간했다. 논문집에는 다양한 연령별 도자교육 연구 결과와 한국적 장식, 표현기법 등의 연구 내용이 8개의 주제로 나눠 게재됐다.
연구발표자별 주제는 이부연 한양대학교 응용미술교육학과 교수의《중고등학생의 도자공예 디자인 교육연구》, 김경희의 《점토 조형 활동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아동의 집중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 김선현의 《한국적 토우 캐릭터 개발에 관한 연구》, 신지원 한양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2기생의 《점토를 통한 한국 도자 문양 교육에 대한 연구》, 임나연 한양대 미술교육대학원 3기생의 《퍼포먼스를 통한 점토미술교육에 관한 연구》, 장유미 서울여대 겸임교수의 《실크스크린 기법을 이용한 도자전사 제작에 관한 연구》, 이대수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 사무국 팀장의 《기의 원시적 표현과 소성에 관한 연구》, 박영덕 씨의 《한국전통가옥의 문에 관한 연구》이다.
한국미를 찾는 도자모임은 서구문물의 영향으로 한국의 도자가 국적을 잃어가는 현실에서 한국이 도예공예의 선조임을 알고 도자공예로서 한국의 미를 현대화 하고자 하는 의도로 지난 1996년 발족, 그동안 총 4회의 정기전과 2회의 학술연구논문을 발표해왔다.


<2005부산공예예술제> 개최
주제 《전통과 현대의 창조적 제휴》 

<2005 부산공예예술제>가 부산미술협회 주최로 지난 9월 16일까지 부산시민회관 1·2전시실에서 열렸다. 《전통과 현대의 창조적 제휴》를 주제로한 이번 행사에는 전통공예·인간문화재 작가 22명과 부산지역 현대공예 작가 5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과 현대공예의 흥미로운 대비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관심을 모았다.
전통 작가들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05호 사기장沙器匠 김정옥의 「청화백자」를 비롯해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木彫刻匠 박찬수의 목공예 「불감」,중요무형문화재 제100호 옥장玉匠 장주원의 옥공예 「양지백옥 게형문진」,중요무형문화재 제4호 입자장笠子匠 정춘모의 「갓」,부산의 소목장小木匠 정재언의 「등」을 비롯한 전통공예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흙을 이용한 다양한 기법의 도예작품을 비롯해 금속 표면에 금과 은을 넣는 전통 기법, 나무와 삼베를 이용한 건칠乾漆, 목칠기법, 한지 울 실크 등 다종한 섬유를 끌어들인 작품도 전시됐다. 이밖에 폴리에스테르 등을 이용한 그림과 파쇄지를 이용한 종이입체작품, 닥종이인형, 밀랍을 이용한 납방엽 작품 등도 선보여 현대공예의 발전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


<나눠요갤러리> <공예갤러리 나눔>으로 새롭게 단장
새 전시기획 작가지원 시스템 마련 전문성 높여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나눠요갤러리>가 지난 9월 28일 <공예갤러리 나눔(대표 이묘숙)>으로 이름을 바꾸고 다양한 기획과 작가지원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공예갤러리 나눔>으로 이름을 변경한 목적은 도자만이 아닌 금속, 섬유, 목 가구, 기타공예 등 다양한 공예분야로 영역을 넓혀나가며, 공예가들의 전시, 판매활동을 지원하는 전문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다. 갤러리는 새 이름의 전환을 계기로 공예작가관리와 우수고객을 위한 멥버쉽서비스를 실시한다.
공예갤러리 나눔의 손문수 큐레이터는 “전시를 위해서는 우선 작가의 작품이 있어야겠지만, 좋은 결과를 위해선 전시의 전문화된 시스템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전시리플릿 및 보도자료, 디스플레이 및 판매전략, 작품가격선정 등 작품이외의 전시의 모든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전문화랑의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라며 새로운 시작의 포부를 전했다.
‥ 02-723-5324


청주 <한국공예관> 미술관 등록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 위치한 <한국공예관>이 미술관으로 정식 등록됐다. 이 공예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1천800㎡규모이다. 현재 이곳에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역대 수상작, 도자기, 금속공예품 등 120여점이 소장돼 있다. 이밖에 500여㎡의 전시실 2곳과 다목적 세마나실, 공예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한국공예관이 미술관으로 등록됨에 따라 앞으로 국립미술관을 비롯해 전국의 유명 미술관, 박물관들과 유물과 작품 교류전 등 다양한 전시가 개최되고 공예체험장을 운영하게 된다.
한국공예관 측은 “미술관은 일반 화랑과는 달리 박물관 수준의 시설을 갖춰야 한다. 이번 미술관 등록을 계기로 지역 공예발전에 기여하는 공예 미술관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중 문화 및 경제교류 현황과 전망> 설명회 열려
중국 쟝쑤성 이싱시 도자산업 관련 주제발표

지난달 12일 서울 창덕궁 앞 지유명차 종로본점에서 〈한국과 쟝쑤성 이싱시, 문화 및 경제교류 현황과 전망〉 설명회가 열렸다. 중국의 전통차 문화와 도자를 대표하는 중국의 쟝쑤성 이싱시의 당서기와 부시장, 도자예술협회 대표 등 당국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설명회는 그간 양국에서 진행된 도자문화를 매개로 한 학술 및 문화교류의 현황과 의의를 설명하고 그 바탕에서 향후 경제교류를 진척시켜 나가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보이차와 자사차호 등 최근 가짜 논란이 일고 있는 중국 차문화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중국내에서 대표적으로 도자문화 전통의 맥을 잇고 있는 이싱시 당국자가 직접 그 정수를 설명하는 기회도 마련해 차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02이삭이앤씨 large
03미코하이테크 large
대호CC_240905
EMK 배너
01지난호보기
09대호알프스톤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