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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확산 - 한중일국제도예전
  • 편집부
  • 등록 2006-01-26 18: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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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확산 - 한중일국제도예전

전시명 : <소통과 확산 - 한중일국제도예전>
전  시 : 2005.11.17~11.25
세미나 : 2005. 11.17 pm 1:00
장  소 : 서울 강남구 일원동 밀알미술관
주최 / 주관 : 밀알미술관 / 홍대도예연구센터
기  획 : 박수아 홍대도예연구센터 연구원

밀알미술관이 주최하고 홍익대학교 도예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소통과 확산 - 한중일국제도예전>이 오는 11월 1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밀알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동아시아 3개국, 한국·중국·일본의 교류와 협력이 사회의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최근의 상황에서, 세 나라의 교류와 협력, 또는 견제와 경쟁, 그리고 그것을 통한 발전을 위해서는 문화에 대한 상호간의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또한, 현대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서구문화의 급속한 전파와 무조건적 수용을 지양하여 문화의 기형적 발전을 억제함과 동시에, 세계도자사에 있어 아시아도자의 중심적 위치를 재확인하여 자긍심 회복의 계기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도예가 41명의 작품 8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17일에는 <도예를 주축으로 하는 한중일의 문화적 협력방안모색>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세미나에서는 미술평론가 임창섭씨의 《도자문화의 소통확대를 위한 기반조건들》을 비롯해 중국 칭화대학교 리옌주 교수의 《글로벌화와 교류-동아시아에서 세계로》, 일본 세이안조형대학 츠지 기요지 교수의 《도예를 중심으로 하는 한중일 문화네트워크의 가능성》등의 주제발표와 토론회가 열려 3개국 도예의 연대발전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소통과 확산 - 한중일국제도예전>과 같은 기간, 밀알미술관에서는 정서장애우학교인 밀알학교 학생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밀알도예전>도 개최돼, 관람객으로 하여금 도예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이라는 부분에 대해 제고해보는 계기도 마련된다.
김태완 기자 anthos@paran.com

세미나참가 및 전시관람 문의
02-320-1222
e-mail: sooa96@hotmail.com

전시참여작가
한국 - 강석영 권상인 권오훈 김난희 김혁수 노경조 박순관 박제덕 여선구 오천학 우관호 원경환
        이명순 이수종 이영미 이인진 이점찬 최봉수 한애규
일본 -  미와카즈히코 사카에기마사토시 시마다후미오 아이다유스케 야마모토타케시 오쿠다히로무
        코마츠마코토 쿠제켄지 키요미즈로쿠베이 하세가와나오토 후지와라카즈
중국 -  까오전위 루빈 루핀창 리우정 웨이화 장쇼우지 정닝 주꾸어전 주러겅 쿠메이친 황셩

1 「무제」 강석영 작(한국)


2 「량주스타일」 장쇼우지 작(중국)


3 「빛」 주러겅 작(중국)


4 「단지 그곳에 있는것」 하세가와 나오토 작(일본)


5 「낡은기억」 최봉수 작(한국)


6 「남자」 리우정 작(중국)


7 「생명, 소리」 오쿠다히로무 작(일본)


8 「산을보다 - 봄」 김난희 작(한국)


9 「하마」 주꾸어전 작(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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