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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스 국내외 뉴스(43건)
  • 편집부
  • 등록 2006-02-23 16:16:04
  • 수정 2010-08-18 16: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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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 이공계인력 육성·지원
기본계획 수립 착수 
과학기술부는 제1차 이공계인력 육성·지원 기본계획에 따른 2006년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지침을 관계 중앙행정기관에 통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창조적 인재강국 실현을 위한 과학기술인력 육성 전략’의 실천계획을 포함해 종합적인 이공계인력 육성·지원 시책을 담고 있다. 과기부는 수립된 시행계획들을 접수해 심의를 거쳐 내년부터 이공계인력 육성·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요업(세라믹)기술원
미국 일리노이즈대와 MOU 체결
요업(세라믹)기술원(원장 정수철)은 미국 일리노이즈 대학(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
paign)과 국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10월 3일에 미국 현지에서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수철 KICET 원장, 김경자 나노소재응용본부장, Ilesanmi Adeisa 학장, Richard E.Blahut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정수철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1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인 일리노이즈 대학과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앞으로 공동 협력을  통해 NT-BT 융·복합기술에서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KICET의 세라믹/고분자 복합체 제조기술과 일리노이즈 대학의 나노/마이크로입자 제조기술을 접목하여 나노/마이크로 분야, 특히 나노바이오 시스템 관련 다양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국제공동연구개발사업 관련 협약 체결과 인력 교류 등 즉각적인 후속조치도 시행하기로 합의하였다.
한편 공동연구 가운데 ‘경조직 수복용 인산칼슘/하이드로젤 복합체 약물방출시스템 개발’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연구성과가 가시화되어 골수암/골다공증/외상에 의해 손상된 골조직의 효율적인 재생을 유도하는 소재가 상용화되면 연간 14조원에 이르는 인공 경조직 생체재료 시장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신세라믹, ‘중국국제유리공업신기술
상품 및 설비전시회’참가
유리제품용 글라스 칼라, 도자기용 상회안료 전문업체인 신세라믹(주)(대표이사 신재수)이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제 2회 중국국제유리공업신기술상품 및 설비 전시회’에 참가,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판유리, 일반유리 제조업체 및 가공업체, 설비 관련 업체 등 127개 업체가 참여했다. 청도 아사히글라스 등 자동차 유리 생산업체, 판유리 가공업체, 병유리 인쇄업체 등 중국 굴지의 업체들이 이 전시회를 관람했으며, 신세라믹은 미국의 지글라스, 일본 다나카인쇄 등 수요업체 57개 업체와 상담을 했다. 
신세라믹 관계자는 “전시회 참가자들이 우리 회사의 자동차용 블랙 페이스트와 실버 페이스트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으며 무연 무카드늄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중국 등 해외시장에의 수출가능성을 높여준 전시회였다”고 평가했다.


포항공대 권오대 교수팀
레이저 고집적화 ‘오메가 칩’ 개발
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과 권오대 교수(48)팀이 최근 마이크로 또는 나노 암페어급의 초저전류로 구동되는 광양자테 레이저들을 수백만-수억개까지 집적할 수 있는 `오메가 칩’을 개발했다. 마이크로 또는 나노 암페어 급의 초저전류란 그야말로 극미세의 전류가 흘러도 불을 밝힐 수 있다는 뜻이다. 오메가 칩은 고집적화된 광원칩을 의미한다.
권 교수팀은 광양자테 레이저를 1만6000개(16K), 6만4000개(64K)를 집적한 데 이어 메가급(100만개)으로 집적도를 높인 오메가 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권 교수팀이 개발한 오메가 칩은 기존 발광칩인 발광다이오드(LED)의 1000분의 1 정도의 전기로 구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기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LED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뜻이다. 오메가 칩은 뛰어난 온도 안정성을 갖고 있어 소자의 크기나 간격 등을 조정한 고집적 칩을 만들 수 있다. 현재는 적색 광양자테 레이저 및 칩을 개발했고 청록색 광양자테 웨이퍼가 앞으로 나오게 되면 적색과 녹색, 청색 광원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LG화학, 휴대용 메탄올 연료전지 개발
LG화학(대표 노기호)은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휴대용 연료전지 개발을 완료하고 빠르면 올해 내에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이 이번에 개발한 휴대용 연료전지는 전극 층의 열화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 등을 통해 시스템 운영의 불안정성을 해소, 연료전지 상용화의 최대 걸림돌인 짧은 수명과 신뢰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 연료전지는 수명이 4000여 시간 이상으로 일본, 미국 등 경쟁사들의 시제품과 비교해 8배 이상 길어진 것이다. 휴대용 연료전지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서 높은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짧은 수명, 낮은 시스템 안정성, 높은 제조 단가로 인해 상용화가 지연돼 왔다. 이번 LG화학의 개발은 고도의 부품 및 시스템 운영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적 난제를 해외 경쟁국보다 한발 앞서 해결함으로써 향후 휴대용 연료전지 시장을 선점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LG화학의 휴대용 연료전지는 1리터 이하의 내부 부피와 1kg이하의 무게를 갖는 초소형 제품으로 개발돼 휴대가 용이한 한편, 메탄올이 들어있는 연료 카트리지의 교환을 통해 노트북PC 등 휴대 전자기기를 별도의 전원 공급없이 장시간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1개의 연료 카트리지(용량 200cc)는 노트북의 경우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세계 최대인 평균 25W 출력으로 DMB 휴대폰, PMP(Po
rtable Multimedia Player) 등 순간 고출력이 필요한 휴대 전자기기들도 직접 구동할 수 있으며, USB 포트를 이용해 기존 휴대폰의 내장 배터리 충전도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LG화학측은 설명했다.   


삼화전기, 자동차용 전해콘덴서 개발
삼화전기(대표 신백식, www.samwha.com)는 고온에서도 기존 제품에 비해 수명이 2배 정도 늘어난 자동차용 전해콘덴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섭씨 130도의 고온에서 4000시간 이상 견딜 수 있으며 영하 40도의 저온에서도 정상 작동한다. 기존에는 125도에서 2000시간 수명이 최장이었다. 자동차용 제품은 일반 전자제품용 보다 높은 열에 잘 견뎌야 한다. 삼화전기는 현재 월 16만개 정도의 VA시리즈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이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현원, FFL용 LCD 유리 가공기술 개발
현원(대표 송오식, www.mobiblu.com)이 차세대 LCD 백라이트유닛(BLU)으로 주목받는 면광원(FFL)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LCD 유리 가공 기술을 개발했다.
이 회사는 에칭 방식으로 FFL 방식 BLU의 유리 기판에 방전 경로를 형성, FFL의 휘도와 생산성을 높였다. 기존 면광원 방전 경로 형성에 쓰이는 샌드블라스트 방식은 정밀한 형성이 힘들어 휘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반면 현원은 에칭액을 흡습한 작은 구 형태의 물질인 에칭볼을 유리 표면에 타격·흡착시키는 방식을 채택, 방전 경로를 정밀하게 형성해 휘도를 높였다. 이에 따라 대형 LCD의 생산 원가를 30% 정도 절감시켜 줄 것으로 예상되는 FFL의 상용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또 지하철·터널 등 기간산업에 쓰이는 조명 분야로도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AKT, 8세대 LCD 증착장비 개발
LCD 장비 업체인 AKT코리아(대표 김명선)는 8세대 플라즈마 화학증착장비(PECVD)인 ‘AKT-50K’를  발표했다.
이 장비는 2160×2400mm 크기의 유리기판 1장당 6장의 LCD용 52인치 평판 TV 스크린을 생산할 수 있어 이전 모델인 7세대 장비와 비교해 생산량이 2배에 달한다. 기판처리능력은 연속적인 3층 복합 증착막(gate-SiNx, a-Si, n+a-Si)으로는 시간당 30장 이상의 기판을 처리할 수 있으며 단층 증착막으로는 시간당 60장 이상의 기판을 처리할 수 있다. 


포항공대 김광수 교수팀
세계에서 가장 가늘고 긴 CNT 개발

포항공대 김광수 화학과 교수는 미 컬럼비아대 나노센터 김필립 교수와 공동으로 꿈의 신소재인 CNT를 지름 0.4nm(머리카락 50만 분의 1굵기, 1nm는 10억분의 1미터)에서 1mm 길이로 배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유명과학저널인 ‘미국과학원회보(PNAS: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
emy of Sciences)’와 ‘미국화학회지(JACS:Journal of American Chemical Society)’에 각각 소개됐다. 그동안 학계에서는 극미세 CNT가 저온에서 초전도 현상이나 금속-절연체 전이 등 매우 흥미로운 물리현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CNT의 합성 연구와 관련 다중벽 탄소나노튜브(Multi-walled CNT) 내부나 다공성 물질 안에서만 합성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CNT의 물성측정이나 소자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지금까지 개발된 CNT는 지름이 1nm정도이며, 다중벽 탄소나노튜브에서는 0.4nm정도까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김 교수의 연구는 다중벽 CNT를 수직으로 꺾어당기면, 고무줄처럼 늘어나면서 양파껍질을 벗기듯 바깥 껍질을 하나씩 벗길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게 연구의 핵심으로, 이를 통해 이론상으로 가능했던 지름 0.4nm의 가장 가는 CNT를 만드는데 성공한 것은 물론, 금 전극에 붙여서 전기적 특성을 측정하는데도 성공했다. 특히 연구팀은 이 과정에서 다중적 CNT를 한 겹씩 밖으로 표출해 세계에서 가장 긴 1mm의 길이로 배열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현재까지 개발에 성공한 길이 1㎛와 비교해 1000배나 늘이는데 성공한 것이다.  


2차전지용 니켈 신소재 개발
한양대 정보통신소재 연구센터장은 최근 값이 싼 니켈과 망간계열 원소를 이용한 2차전지용 신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2차전지용 신소재는 니켈을 주원료로 사용해 기존 2차전지의 절반으로 저렴하고, 30% 가량 에너지 용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고온에 폭발할 위험이 높은 니켈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니켈을 리튬니켈망간산화물로 감싸 두겹 구조를 만들어 웬만한 열이나 충격에도 폭발하지 않는다고 한다. 선양국 교수는 “2차전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전량 수입에 의존해 국내 2차전지산업의 경제적 한계가 있다”며 “초경량, 고용량 2차전지 재료의 기술이 우리나라 국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 102인치 PDP 개발 성공
LG전자가 102인치 PDP 개발에 성공했다.
LG전자는 11일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막한 `2005 한국전자전(KES)´에서 세계 최대 102인치 PDP TV를 최초로 공개했다.
LG전자가 이날 공개한 세계 최대 102인치 PDP TV는 풀 HD급으로 기존 HD급(100만 화소급) 대비 해상도(207만 화소급)가 2배 이상 개선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달 본격 가동한 A3 라인에서 생산된 것으로 아직 상용화 일정은 구체적으로 잡히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SDI가 지난해 말 세계 처음으로 102인치 PDP를 개발, `마의 벽´인 100인치를 넘어선 바 있어 대형 PDP 개발의 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MLCC 본격 회복세 전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분기까지 휴대폰과 LCD TV 등의 시장이 침체기를 걸으면서 동반 침체기를 겪은 MLCC 업체들이 최근 늘어나는 주문량에 분주한 모습이다. 삼성전기와 삼화콘덴서는 휴대폰과 PC, LCD TV 시장의 성장으로 주문량이 늘어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삼성전기(대표 강호문)는 MLCC를 주요핵심 사업으로 결정하고 슬림형 고형량 슬림 제품군으로 나눠 제품 개발과 생산에 나서고 있다. 특히 LCD 패널용으로 제작되고 있는 슬림형 MLCC는 점점 더 얇아지고 있는 디스플레이 두께를 감안해 정전용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높이를 낮추는 형태로 개발이 한창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삼화콘덴서(대표 황호진)는 최대 월 15억개의 MLCC 생산 규모를 갖추고 1005크기(1.0×0.5×0.5mm) 1608크기(1.6×0.8×0.8mm)의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노트북 PC와 LCD 패널용 제품 주문이 증가하고 있어 고용량, 슬림형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월 55억원 이상의 매출이 MLCC에서 발생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시장은 낙관적이다"라고 말했다.  


LG이노텍
양면 동시 보이는 LCD 모듈 개발
LG이노텍은 휴대폰 외부창과 내부창을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구현할 수 있는 ‘휴대폰용 양면 디스플레이 LCD모듈(OPDD:One Panel Dual Display)´을 개발했다. 하나의 디스플레이를 이용하기 때문에 모듈 두께와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어 게임기 휴대폰 등에 많이 쓰일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또한 외부 빛을 이용해 선명도를 높일 수 있는 반투과형 LCD와 첨단 광원장치인 FLU(Front Light Unit) 등을 이용, 두께를 2.8mm로 크게 줄였으며 제조원가도 20% 가량 낮출 수 있다. ‘OPDD´는 두 개의 LCD로 휴대폰 내부창과 외부창을 만드는 기존 제품과 달리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휴대폰 내·외부창에 같은 이미지를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이다.


올해 세계 OLED시장 성장 저조
올해 전세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의 판매수량이 당초 기대보다 25% 가량 저조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모바일산업협회(회장 이성민)와 IT SoC협회(회장 송문섭)가 코엑스에서 개최한 `FPD for Korea 2005’ 컨퍼런스에서 OLED 시장조사기관인 OLEDNET의 이충훈 사장은 “당초 올해 OLED 시장이 8500만개 정도로 예상했으나, 당초 기대보다 저조한 6400만개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수요 위축은 휴대폰의 판매저조와 함께, 기존 휴대폰이 슬라이드폰으로 빠르게 바뀌면서 폴더형 휴대폰의 외부창으로 주로 사용되던 OLED의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됐다. 그러나 지난해 3500만대 수준에서 올해 2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내년 세계 LCD장비시장 100억달러
넘어설 전망
산자부·디스플레이장비재료산업협회·디스플레이연구조합·디스플레이뱅크가 공동으로 조사한 ‘세계 LCD 장비 시장 및 국내 업계 현황’에 따르면 내년 세계 LCD 장비 시장이 100억달러 규모를 넘어설 전망이다.
올해 전 세계 LCD 장비 시장은 약 95억3000만달러(작년 대비 26% 감소)에 그칠 것으로 추정되는 데 비해, 내년에는 13% 성장한 108억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내년 대만은 AUO(7세대 라인)·CMO(5세대 라인)·HSD(6세대 라인) 등의 대형 라인 신규 투자에 힘입어 투자 규모가 올해 대비 34% 증가한 56억5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한국은 장비 시장 규모는 올해 26억7000만달러에서 다소 감소한 23억7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삼성전자·LG필립스LCD 등 국내 기업의 7세대 투자가 지난해와 올해 집중된 것이 원인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핵심부품
‘공동개발’ 컨소시엄 구성
국내 연구소와 대기업,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력에 필요한 핵심부품 공동개발에 나섰다. 한국전기연구원과 삼화콘덴서, 필코전자, 성문전자, 컴팩, 성문통신산업 등은 최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전력 변환에 필요한 핵심 부품인 필름커패시터 등을 공동개발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에 컨소시엄에서는 ‘커패시터 시스템 및 소재공동연구센터’설립과 ‘미래형 자동차 전력변환시스템용 필름커패시터 및 핵심소재’개발을 위해 기술 교류를 강화하여 내년부터 2008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해 전압 1100V, 내열온도 섭씨 120도, 수명 7500시간의 기능을 가진 전력변환시스템용 필름커패시터를 완전 국산화하기로 했다. 


사파이어테크놀로지
인조사파이어 단결정 국산화
 
사파이어테크놀로지(대표 이희춘)는 크기 300mm, 최대 무게 25kg의 인조사파이어 단결정 국산화에 성공했다. 세계 세 번째로 인조사파이어 단결정 상용화에 성공한 이희춘 대표는 “섭씨 2300도가 넘는 초고온 성장로에서 산화알루미늄을 녹여 액체 상태로 만든 뒤 온도를 조절하여 사파이어 덩어리를 응고시키는 것이 핵심 기술”이라며 “만들어진 사파이어 결정은 기존 제품과 달리 투명하여 덩어리 상태에서 결함검사가 가능하고 가공비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파이어 기판을 이용해 만든 발광다이오드 제품은 기존 백색 형광등 제품과 비교해 볼 때 훨씬 밝으면서도 전기 소모량이 5분의 1수준이라 차세대 광학부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삼양전자, RF부품·튜너 시장 진출
삼양전자(대표 변동준 www.samyoung.co.kr)는 전자부품연구원과 함께 저온동시성세라믹 기술을 개발해 이 기술을 바탕으로 필터, 발룬, 밸런스 필터 등 RF부품을 개발했으며 이 RF부품을 응용해 근거리 무선통신 모듈과 튜너를 만들었다.
무선통신 분야에서는 블루투스 모듈을, 튜너 분야에서는 DAB/DMB 튜너 양산을 위해 약 50억 원을 투자해 설비를 갖췄다며 내년 초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양전자측은 “이번에 개발한 RF부품은 세계 최소 크기로 전자제품의 슬림화를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밴드-Ⅲ, L-밴드, 위성 DMB용 필터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제1회 서울디자인대상’, 행남자기의
‘경북궁아래’ 최우수상 수상
산업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 1회 서울디자인 대상’에서 행남자기 7첩 반상기인 ‘경북궁아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남자기의 출품제품인 ‘경북궁아래’는 정형화된 기존 디자인과는 달리 우리의 정서를 대변하는 경북궁과 절개를 대변하는 매화를 부드러운 느낌의 메탈 안료를 사용해 근검하고 성실한 우리 정서를 간접적으로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품 구성면에서는 혼례를 앞둔 신부가 시댁에 정성스레 보내는 예단용으로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하여 시부모님들을 위한 예단 격식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였다.
행남자기는 서울디자인대상 수상을 기념하여 ‘경복궁 아래’ 제품을 직영점에서 특별 전시판매하고 있다.              문의 02-3013-3000, 080-540-7905


한글라스 ‘파란네모’ 전시홍보관
개관기념 행사 개최
한글라스(www.hanglas.co.kr)의 전시홍보관 파란네모가 10월 12일 개관 입장한 가운데 지난 14일 개관 기념식을 업계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한글라스측은 “파란네모는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타이틀로 기존에 있던 단순 전시관이 아닌, 지나가던 사람들도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심이 있는 일반인부터 관련업계 전문가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관기념 특별 전시로 유리를 통해 이루어지는 단절과 소통, 유리의 건축미학을 표현하고 있는 건축사진가 김용관의 ‘city skin’건축 사진전을 열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모았다.                  문의 02-512-5225 


행남자기, ‘혼수용·영업용 대축제’ 개최
(주)행남자기(대표이사 노희웅)는 가을 혼수시즌을 맞아 ‘행남자기 혼수·영업용 대축제’를 남대문시장 대도종합상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행남자기의 전제품을 20%~30% 할인하여 판매하고, 홈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하여 100% 당첨되는 경품권을 추첨하여 김치냉장고, 대형 TV, 청소기, 전자렌지, 락앤락세트, 본차이나 머그 등을 제공하였다. 특별히 본차이나 홈세트를 기획상품으로 내놓아 백화점 판매가보다 3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행남자기, 토털 키친&리빙 브랜드
‘table joy’ 출시
(주)행남자기(대표이사 노희웅, www.haeng
nam.co.kr)는 20~30대를 타겟으로 도자기를 접목한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토털 키친&리빙 브랜드를 출시하였다. 
행남자기에서 출시한 ‘테이블 조이 냄비세트’는 바닥이 3중구조로 되어 있어 기존 스테인레스 스틸 냄비에 비해 무려 9배나 열전도율이 높아 취사시간을 단축시키고 연료절감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다양한 구성으로 실용성을 높였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제품을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매장에서 가장 있기 있는 크리스털 세트는 철저한 품질 관리 하에 가장 실용적인 세트로 구성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수공예적인 디자인을 접목하여 매우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테이블 조이 제품군은 연말까지 제품군별로 신제품이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프랑스 Holcim사
INSITEC 8대 구매 계약
Malvern Instruments사는 벨기에와 프랑스에 위치한 Holcim 시멘트 사의 사업장에 8대의 On-line/At-line 입도분석기를 공급한다.
시멘트, 골재, 콘크리트 등의 서비스가 세계적인 기업인 Holcim France Benelux는 향후 6개월동안 Malvern Instruments사로부터 8대의 Insitec 입도분석기를 공급받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 회사에서는 벨기에 사업장에 2대의 at-line 분석기를 설치하고 프랑스 사업장에 6대의 on-line 분석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Insitec 입도분석기는 열악한 산업현장의 조건에 맞게 설계가 된 시스템으로 레이저 회절 원리를 이용하여 현장 내에서 입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장비이다.
시멘트 산업분야에서는 원료가 고속으로 이송되고 또한 그 재질이 상당한 마멸을 일으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Insitec은 이러한 조건들에서 신뢰도 있는 측정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Insitec 시스템은 on-line 혹은 at-line 모두 설치 가능하며, 필요시 완전한 on-line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쉽게 Upgrade도 가능하다.
Malvern Instruments사의 Paul Walker 이사는 “이번 사례는 시멘트 산업에 있어서의 Malvern Instruments사의 입도분석기 ‘Insitec’이 얼마나 현장에 조화롭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또한 현재 Insitec이 일구어 낸 실적 증가는 Insitec의 검증된 현장 적합성과 on-line 입도분석기가 가져다주는 이점들에 대한 거래고객의 지원에 힘입은 것이라 본다”라고 밝혔다.  
문의 054-465-1507


한국도자기, ‘토탈 주방용품 대전’ 개최
한국도자기(주)(대표이사 김영신, www.hankook
.com)가 2005년 가을 혼수 시즌을 맞아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토탈 주방용품 대전’을 펼쳤다.
올 가을 예비 신부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 ‘초특가 행사’ 코너를 마련하여 한국도자기의 홈세트, 커피, 머그, 면기세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저렴한 단가에 판매했다.
또한 영부인들의 취향에 따라 청와대 식탁에 어떠한 제품이 올라갔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대 대통령 식기와 한류열풍을 겨냥해 출시한 20여가지 아이템의 한국도자기 제품들을 전시 판매하여 눈길을 끌었다. 


5kW 출력의 세라믹 평판 Nd:YAG
레이저 개발
텍스트론 시스템즈(Textron Systems, 매사추세츠주 윌밍턴 소재)사의 연구진은 세라믹 Nd:YAG 레이저로부터 평균출력파워의 기록적인 성능을 달성했다.
이들의 다이오드펌프 평판 레이저는 그 독특한 기하학적 형태로 ‘씬잭(ThinZag)’이라고 불리는데, 수십 초의 시간 동안 평균 출력 파워가 5kW에까지 이르렀다.
결정성 Nd:YAG와는 달리 이 세라믹 버전은 단일개구 무기급 레이저에 적합한 미터 크기의 레이저로 간단히 제조될 수 있으며, 세 배나 더 균열에 내성이 있고, 보다 균일한 굴절률을 가지고 있다. 1% 도핑된 세라믹 물질에서의 전송 손실은 결정성 Nd:YAG의 전송 손실에 필적했다.
씬잭의 구성은 얇은 평판 형태의 이득 물질이 두 개의 용융 실리카 창들 사이에 떠 있는 형태로, 양면 층류 구성된 냉각액이 창들 사이를 흐르고 있다. 레이저 빔은 Nd:YAG뿐만 아니라 용융 실리카와 액체를 통해서도 지그재그 경로로 진행하는데, 그 결과 발생되는 근접장 출력은 종횡비가 1에 근접하고 레이저 평판의 두께에 무관하다. 지그재그 경로가 더 커지면 펌프광의 비균일성이 평균 제거된다.

조선내화, 제12회 제강업체 고객초청
세미나 개최
조선내화는 지난 10월 6일과 7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제12회 제강업체 고객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
신제품 및 개선품 소개와 각 제강사의 생산, 기술정보 교환과 토론으로 제강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열린 이번 세미나는 국내 제강업체를 초청하여 ‘S/N 및 Cassette 사용기술’을 포함한 조선내화 CS기술원들의 7개 부문 내화물 관련 주제발표 및 내화물과 강(鋼)의 사용과 관련한 제강업체 초청주제발표를 가졌다.


포스렉, 요녕 영원포철로재 2기 설비 준공
포스렉(사장 황원철)은 지난 10월 19일 중국 요녕영원포철로재유한공사에서 2기 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포스렉은 지난해 3월 중국 내화물 제조업체와 합자계약을 체결해 4월부터 9월까지 1천5백t 프레스를 이전 설치했다. 이어 10월19일 공장을 준공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마그카본연와의 중국 생산을 시작했다.
기능성 및 불소성 내화물을 생산하고 있는 요녕영원포철로재유한공사는 이번 2기 설비 증설로 생산능력이 연간 1만2천6백t에서 2만1천t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에 증설된 설비는 원료저장 및 배출설비 10기, 고속 Mixer 2기, 프레스 4기(1천t 1기, 8백t 3기) 등이다.


동양시멘트, 특수시멘트 출시
동양시멘트가 초저발열시멘트와 하이플로우시멘트 등 특수 시멘트를 출시했다
초저발열시멘트는 저발열콘크리트의 수화열 저감 효과를 더욱 개선한 고기능성 제품으로 대형 교량이나 지하철 구조물 등 난이도가 높은 토목공사에 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이플로우 시멘트는 주상복합아파트 등 다짐작업이 어려운 주상 복합아파트 등의 건축 공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양시멘트, 친환경 ‘수항채광법’ 도입
동양시멘트는 최근 확보한 강원도 삼척의 석회석 광산을 친환경 기법인 ‘수항 채광법’을 도입해 개발한다고 밝혔다.
일명 ‘하향 채광’으로 불리는 ‘수항 채광법’은 산 가운데부터 개발해 채굴된 석회석을 깊숙이 파인 밑으로 이동시켜 다시 산 옆으로 뚫어놓은 터널을 통해 밖으로 운반한다. 이 방식은 외부 산림 훼손 면적을 최대한 줄이고, 주변환경 보존 및 소음·진동·분진 발생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양시멘트는 850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친환경으로 이미지 쇄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양시멘트가 확보한 삼척의 신광산은 가용 매장량이 3억2천만t으로 삼척공장이 하루 4만t을 사용한다고 가정할 때 30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 삼척 신광산은 동양시멘트가 기존 광산인 46광구의 채굴 가능 석회석이 3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발견한 것으로, 앞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


크리스탈온
‘2005 대한민국창업대전’ 동상 수상
요업기술원 세라믹스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인 (주)크리스탈온 (대표 강진기, www.crystal-on.co.kr)이 지난 10월 14일 ‘2005 대한민국창업대전’에서 동상(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크리스탈온은 사파이어단결정 전문업체이다.


화물·덤프연대 파업으로
시멘트업계 긴장
화물연대와 덤프연대의 파업과 레미콘업계의 파업 예정 등으로 시멘트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지난 2003년 화물연대 파업으로 하루 평균 100억원 이상의 피해를 봤던 시멘트업계는 이번에도 같은 상황이 되풀이 될 우려가 있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한 시멘트를 운송하는 벌크시멘트 트레일러까지 파업에 동참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아 시멘트업계는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한편 화물연대와 덤프연대 파업으로 건설현장의 토사와 자재운반이 모두 멈춰설 위기에 처했다.


삼성전기, 올 3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삼성전기(주)가 올해 3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7342억원과 영업이익 4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3분기 이래 1년만에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기순손실 99억원을 기록해 순이익은 적자를 못어나지 못했다. 삼성전기 3분기 실적이 호전된 것은 기판과 카메라모듈, 적층세라믹콘덴서 등 3대 주력사업 성장이 견조한데다 LED 블루투스 등 차세대 제품 성장이 가시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05 대한민국기술대전’개최
정수철 요업기술원 원장 동탑산업훈장 수상
산업자원부에서 주최하는 ‘2005 대한민국기술대전’이 지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기술강국코리아, 기술이 바로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기획전시관, 체험 이벤트관, 동반성장관 등 10개 테마별 전시관에 510개 부스가 차려졌으며 국내 200여개 기업, 연구소 및 대학의 신기술, 신제품 첨단 미래기술이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요업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등이 세라믹 관련 기술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번 전시회와 함께 열린 산업기술진흥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요업기술원 정수철 원장이 동탑 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요업기술원 임태영 박사는 산업자원부 표창을 받았다.


을지로타일상인협우회
10월 정기총회 개최
을지로타일상인협우회(회장 안귀환, www.euljitile.
co.kr)는 지난 10월20일 을지로 3가 동사무소 다목적실에서 10월 정기총회를 갖고 회장 및 임원 선출을 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을지로타일상인협우회 회원 약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회장과 임원이 모두 연임되었다.
안귀환 회장은 회장 연임소감으로 “협회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이 있다. 이를 앞장서서 같이 이끌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타일 시장의 침체가 매우 심각한 가운데 개개인의 입장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이 협회에 애정을 갖고 모두가 하나로 뭉쳐서 적극으로 추진력을 발휘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알찬 재정비를 통해 침체되어있던 을지로 상가 분위기를 바꾸고자 임기동안 최선의 모습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리응용연구회 개최
유리응용연구회 세미나가 지난 10월 28일 요업기술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리용해로에서의 기포분석을 통한 불량원인의 진단과 응용 사례’와 ‘유리용해로에서의 스톤 분석 개요와 사례’를 각각 한국 전기초자 박우재 과장과 삼성코닝의 김영수 선임이 발표했다.                                 문의 02-3282-2428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 9월 월례회 개최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회장 신재수)는 지난 9월 30일 을지로의 한 일식집에서 산학연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9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신재수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월례회에서는 협의회의 안건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과거 과학기술처의 초대 장관을 지낸 김기형 공학박사의 강연도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제1회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소재기술
심포지엄’ 개최
제1회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소재기술 심포지엄이 지난 9월 29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제협력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에 필요한 재료 및 요소기술, 운전기술 등 학술적인 연구교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이날은 국내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관련 최신 연구동향과 연구결과 교환이 이뤄졌다.
현상훈 한국세라믹학회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부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심포지엄은 POSTECH 최경만 박사의 ‘SOFC 전해질의 전기전도도’와 KIST 윤성필 박사의 ‘연료전지 시스템의 이해와 비교’, KEPRI 유영성 박사의 ‘kW급 평판형 SOFC스택과 발전시스템 개발’, KIER 백동현 박사의 ‘복합발전용 SOFC의 운전특성’, KIST 김주선 박사의 ‘휴대전원용 마이크로 SOFC´, 홍익대 황진하 박사의 ‘인피던스 분석의 SOFC에의 응용’의 발표가 이어졌다.                     


차세대초전도응용기술개발사업단
2005년 DAPAS 프로그램 워크숍 개최
차세대초전도응용기술개발사업단(CAST)에서는 2005년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제주 한화콘도에서 ‘2005년 DAPAS 프로그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과제책임자 및 참여연구자들이 참석해 2단계 2차년도 세부/협동/위탁과제의 단계별·연차별 목표를 점검하고, 축적된 인적/기술적 인프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연구개발의 유연성을 가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류강식 사업단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워크숍은 전력기기 과제 발표 및 평가가 있었으며, 둘째날에는 CC과제 발표 및 평가에 이어 과제 책임자 간담회 및 시상과 만찬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서는 제2세대 초전도선에 대해 관련기업 CTO 등을 초빙하여 제2세대 초전도선의 국내외 동향 및 상용화 전망 등을 토론하는 특별 포럼을 실시했다.


건자재시험연구원, 수도권 레미콘·
아스콘 품질관리 기술 세미나 개최
한국건재자시험연구원 인천지원은 지난 10월 21일과 22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유일산업에서 수도권 레미콘ㆍ아스콘 품질관리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개정된 산업표준화법시행규칙운용요강 및 레미콘ㆍ아스콘 사후관리에 대한 강연과 참가자들의 체육대회가 열렸다.


프로그램 안내

10월 21일
   11:30~12:00 - 등록 및 입소 - 교재 및 운동복지급
   13:00~13:30 - 특강 -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
                                   원장 박계은
  13:30~14:20 - 레미콘·아스콘 사후관리- 기술표준원 건설안전표준과
                                                         과장 김무홍
  14:30~15:50 - 건강 및 식생활 관리 - 허브갤러리 『古家』
                                                      대표 김현숙
  16:00~16:50 - 산업표준화법시행규칙운용 요강 개정 설명회 - 기술표준원 기술표준정책과
                                                                                       서기관 김동호
  17:00~17:50 - 감사패 수여 -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
                                         인천지원장 정만기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 인천지원장 인사 - 인천지원장
                      내빈 및 협찬사 소개 - 인천지원장
                      2006년 원부자재 시험 안내
 10월 22일  

 09:00~12:00 - 체육대회(족구, 축구)
 13:00~14:00 - 시상 및 폐회식 - 기념품 지급

‘제1회 한중 동북테크페어’ 개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및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는 지난 10월 23일과 26일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에서 제1회 한중동북 테크페어를 개최했다.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 및 하얼빈과학기술교류중심과 함께 동북지역진출 및 기술, 상품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테크페어는 기술/상품 거래 및 투자상담회 형태로 진행됐다. 


‘2005 한국전자전’개최
‘2005 한국전자전’이 지난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KINTEX에서 개최됐다. ‘미래를 향한 힘찬 전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18개국 550여 업체가 참가해 멀티미디어관, 정보통신관, 산업용기기관, 전자부품관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의 전시공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IT와 디지털전자부품을 대거 선보였다.
올해로 서른여섯 돌을 맞는 2005 한국전자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자, IT 전문 전시회이다. 


전자부품연구원
‘정보활용 후기 모음집’ 발간
전자부품연구원은 국내외 전자산업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전자정보센터(www.eic.re.kr)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정보활용 후기 모음집’을 발간했다.
전자부품연구원은 정보이용 후기 모음집 발간과 더불어 앞으로 중소벤처기업에게 고급정보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재인 박사 핵융합연구센터 소장 임명
과학기술부는 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부설 핵융합연구센터 소장에 ‘원자력 기술 전문가’인 신재인 박사(64)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신 박사는 광주 출신으로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나와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대학원에서 핵공학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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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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