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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스와 건축문화 - 타일
  • 편집부
  • 등록 2006-02-24 16:51:23
  • 수정 2010-08-18 1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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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업계

가을철 ‘신제품’ 출시

Natural·Flower·대나무 등 자연미를 강조한 디자인 선호
항균·탈취·음이온·원적외선 방사 효과, ‘기능성’ 제품 선보여

가을철 성수기를 맞은 타일업체들의 신제품 출시가 활발하다. 올가을 출시된 타일 신제품은 well-being 흐름에 맞춰 자연미를 강조한 디자인과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 눈에 띈다. 

  대림요업    자연미 강조한  natural Stone과 Wood Pattern 중심으로 신제품 출시

대림요업(주)(대표이사 김상기 www.dcc.co.kr) 디자인실에서는 “새집증후군, 아토피 등으로 친환경흐름에 부합한 기능성 제품이 인테리어 용품으로 많이 출시되면서 이에 대림요업도 인테리어 용품 못지않게 다양한 디자인의 신제품 타일을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대림요업에서 선보인 타일 신제품은 natural, retro, ethnic, flower에 자연석, 대리석, 대나무 등의 자연미를 강조한 디자인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Ivory, Beige 계열의 Natural Stone과 자연원목을 리얼리티하게 연출한 Wood Pattern을 Base로 사용하고, 식물이나 꽃 등을 Red, Yellow, Cobalt Blue, Green 등의 원색과 Metallic으로 표현하여 강렬하게 포인트를 준 제품이 눈길을 모은다.     문의 02-3141-0495

  동서산업    자연과 조화를 이룬 디자인과 기능성 뛰어난 신제품 출시

동서산업(주)(대표 임동인 www.dongsu.co.kr)은 인테리어 효과를 더해주는 첨지타일이나 cutting tile과 함께 황토타일, 습도조절타일 등 기능성 타일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라는 컨셉으로 화려하지만 절제된 우아한 장식효과와 자연에서 오는 풍부한 질감을 연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와 화이트를 베이스로 하고 블랙, 다크 컬러를 포인트로 준 IQV 9H83-1과 IQV 8H68-1는 고전적인 대리석 느낌과 앤틱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다. 두 가지 컬러의 마블 디자인으로 발코니 욕실 바닥에 적합한 FGG 2H84-1과 FGR 8H84-1는 half cutting하여 선보이기도 했다. 자연을 새롭게 재창조한 Mold제품 FGR 2H90-1과 라임스톤 경향의 러스틱 제품 FGR 6101-1은 자연석 질감에 가깝게 표현하였고, 직물이나 골판의 느낌을 준 FGM 6H95와 타일 안에 또 다른 작은 타일을 넣어 만든 IQO 2G55-5는 이번에 새로 선보인 디자인 스타일이다.
기능성 타일로 선보인 황토타일은 항균, 함곰팡이, 음이온 방출 기능 뿐 아니라 원적외선 복사 기능도 가지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문의 02-3218-6701
김현정 기자

 


극동요업(주)

하반기 타일 신제품 품평회 개최

wall·floor·3rd point tile 등 200여종 신제품 전시
디자인 소재 다양화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극동요업(주)(www.kdceramics.co.kr)이 지난 9월 29일 인천공장에서 하반기 신제품 품평회를 열었다. 약 40여 업체 대리점 관계자 등이 참가한 이번 품평회에서는 약 200여종의 wall tile, floor tile, 3rd point tile 등이 전시되었다.
극동요업 디자인팀의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품평회에서는 디자인 소재 다양화로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인테리어 자재를 타일 디자인에 접목시켜 고급화와 다양성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자 노력했다”며 “기존 타일에서 연상되는 차가운 대리석 질감보다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벽지, 패브릭, 플라워 디자인 등을 접목하여 욕실이 집안 내부 인테리어와 잘 어울릴 수 있는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설명했다.
인테리어자재 타일 디자인에 접목 ‘눈길’
이번 품평회에서는 지난해부터 인기를 얻은 우드 디자인에 새로운 이미지인 나이테를 연상시킨 ‘올리브’라는 신제품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전시회의 포인트로 거실 등의 기존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질 수 있는 패브릭 디자인을 접목한 ‘co co’ 제품과 벽지패턴을 이용한 우아하고 고급스런 ‘로즈마리’나 ‘텀’ 등 다양한 소재의 제품들이 많은 눈길을 끌었다.
point 3rd tile에서는 point tile의 고급시장을 겨냥하여 메탈그레뉼이나, 백금, 골드, 릴리프 등의 고급재료를 다양한 디자인과 기술로 변화된 타일을 구성해 선보여 point tile의 고급화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한 것도 눈에 띈다.   
타일사이즈는 기존 300×600의 기본 사이즈 외에도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이 선보였다. 특히 이번 품평회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처음 선보인 날씬한 타일 250×600 사이즈는 아기자기 하면서도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깨끗함 속에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퓨전 스타일을 추구하였다.
극동요업은 “앞으로도 패브릭·가죽·우드·돌 등의 인테리어자재 전반에서 자연소재를 얻어 개발하고 소비자를 분석하고 연구하여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02-734-8575
김현정 기자

사진1 - 극동요업 신제품 품평회에 대리점 업체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사진2 - 로즈마리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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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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