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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세라믹스 디스플레이 - 산자부 지정 ‘차세대 PDP 공동연구센터’ 개소
  • 편집부
  • 등록 2006-03-15 14:49:20
  • 수정 2010-01-09 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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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지정 ‘차세대 PDP 공동연구센터’ 개소
12월 15일 광운대에서 개소식 가져, 삼성SDI·LG전자 등 기업과 광운대·선문대 등 참여
2009년까지 총사업비 90억원 투입, 우리나라 PDP 관련 연구기반 구축

우리나라 PDP 연구기반을 구축할 ‘차세대 PDP공동연구센터’가 지난 12월 15일 광운대학교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차세대 PDP공동연구센터는 산업자원부 산업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되었으며, 삼성SDI, LG전자, 제일모직 등 민간기업과 광운대, 선문대 등의 대학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센터는 PDP 관련 기초소재 검사에서부터 패널 제작까지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앞으로 기업체의 관련 기술개발과 교육훈련 등을 실시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2009년까지 약 9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최은하 센터장(광운대 교수)은 “PDP 저가격화 기술의 종합화와 산학연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새로운 연구개발체계의 확립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차세대 PDP공동연구센터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연구개발용 20인치 패널의 제조시설에서 측정기술과 구동회로 관련 기술 및 재료분야에 이르는 연구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가 디스플레이 생산 1위국임에도 불구하고 PDP 부품소재의 국산화율은 30%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해 앞으로 공동연구센터를 통한 연구와 기술개발로 우리나라 PDP 산업의 국제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세대 PDP 공동연구센터에서는 앞으로 PDP 원천기술 개발을 위하여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공동 연구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PDP 부품소재 생산 중소기업의 신재료, 부품, 장비 기술개발 등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이 실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공정 효율향상을 위하여 기반구축센터의 장비를 기반으로 산업체 인력에 대한 PDP 기술 직능향상 교육과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한 PDP 부품소재의 평가기술 및 평가 인증 지원도 실시된다고 한다. 광운대내 300여평 규모의 PDP 센터는 공정실과 평가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철 광운대 총장과 이경준 선문대 총장, 신용섭 산자부 생활산업국장, 김용배 차세대성장동력사업단장, 정광화 진공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PDP 산학연 관계자 백여명이 참가했다. 이상철 광운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PDP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중 가장 앞서가는 아이템이며 전 세계를 리드하고 있다”며 “앞으로 품질을 높이고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연구와 친환경 소재 개발 등 실용연구에 주력해야 하며 세계 제 1의 PDP 생산을 위한 산학연 협력연구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광운대는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용섭 산자부 국장도 PDP 센터가 국제적 센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문의 02-940-5661
<박미선 기자> 

사진.차세대 PDP 공동연구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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