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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효율을 위한 원적외선방사세라믹 연구개발과 응용현황/이영주
  • 편집부
  • 등록 2009-05-28 15:04:19
  • 수정 2015-05-12 05: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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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료분야 에너지효율을 위한 원적외선 연구개발과 응용현황

이영주 (주)녹주맥반석 사장

가열분야
에너지 비용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에너지 다소비업종인 찜질방·사우나·목욕레저시설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물론 설계 단계에서 연비가 좋은 저 연료 고효율을 추구하는 다양한 설비를 갖추어 시설했지만 지속적으로 에너지응용 신기술이 개발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연료 절감 시스템이 계속 출현하고 있음은 사업운영자를 유혹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운영자는 새로운 기술 제품에 대해 아직 검증되지 않은 고가의 설비를 교체하거나 새로운 설비를 추가해 운영하기에는 다소 모험이 따른다.

에너지개발 부문의 꾸준한 노력은 연료를 반전연소로 두 번 태우는 고효율 온수보일러, 거꾸로 타는 보일러, 2차 연소방식을 채택하여 열효율을 극대화해 연료비를 50%이상 줄일 수 있는 방열기, 다양한 열원을 이용해 급탕시스템의 폐 열원을 이용하는 히트펌프, 버려지는 폐열원에서 낮은 열을 흡수하여 높은 온도로 열을 이용하는 장치 등 일반적인 기존제품보다 많은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다는 연구 개발자들의 주장에 찬사를 보낸다.

스팀보일러가 필요 없는 원적외선 장치, 전기건식 원적외선 이용 장치는 일반전기난방기보다 최대70%, 난방유대비85%, 가스대비75%, 벙커C유 대비70% 절감효과가 있다는 것은 원적외선 복사에너지가 최종이용단계에 미치는 효율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본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위한 노력은 고유가시대이기 때문만은 아니고 일상적으로 꾸준히 노력하던 분야이며 이 분야는 대부분 열원을 이용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원적외선을 이용한 생활 응용부분을 소개한다.
특히 원적외선을 응용하는 시설은 실내가 답답하지 않고 쾌적하며, 원적외선  응용제품은 이용자의 건강에 부작용 없는 효과를 준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온돌의 진화 : 찜질이 주는 진정한 즐거움 세라믹 온열매트
가정에서도 많이 이용하며 주로 찜질방에서 사용하는 온열매트는 독립적인 원적외선 생성을 정교한 방법으로 제작된 세라믹에서 방사하도록 한 원적외선 응용분야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의 기술은 그 종류와 방법이 세계적으로 돋보이는 앞서가는 분야라 본다.
원적외선 온열매트는 원적외선이 흡수광선으로서의 성질을 이용하는 것이다. 원적외선이 신체에 흡수되어 생명체의 생장을 활성화시키는 기능을 이용하는데 원적외선 발열체에서 전도 또는 복사되는 열에 의한 온열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조용한 혁명 맥반석 좌욕기
[최근 일본에서 열린 ‘국제 동양의학 학술대회’에서 전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한 편의 논문이 있었다. ‘한방 불임박사’로 통하는 한의사 심용섭 박사가 발표한 ‘좌훈(좌욕)요법이 비만 환자의 체중 및 비만에 미치는 효과’인데 여성기관에 원적외선을 쏘이는 ‘좌욕요법’은 복부혈행이 좋아져 살이 빠지고 피부가 고와짐은 물론, 불임 등 여성 질환을 치료하고 부작용 없는 특별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좌욕법은 전통의 우리 민간요법을 현대화시킨 것이다. 여성질환에 부작용 없이 특별한 효과를 주는 내용을 보면
1. 여성이 좌욕을 하면 좋은 이유
여성의 몸속을 깨끗하게 하고, 한 달에 한 번 생리통이 진정되며, 말 못하는 고민, 치질을 극복하게 해주며 피부를 곱게 가꾸어준다.
더부룩하고 볼록 나온 아랫배로 고민하는 것을 도와주고 출산 후 성불만을 해소하며, 불임 등 여성 질환에 탁월한 효과 있다.
2. 남성이 좌욕을 하면 좋은 이유로는
비침습적 방법으로 정력 증강에 도움을 주며, 전립선 질환에 커다란 효과가 있고,  치질과 대장 질환 해소에 효과가 있다. 숙변을 해결하며, 숙면에 도움을 준다.
 
좌욕법은 한의학에서의 훈증법에 해당하는 것으로 원적외선을 쐬는 방법을 말한다.
원적외선 방사 세라믹을 가열하여 발생하는 복사열을 특정부위에 조사하면 원적외선의 생육파장이 체내에서 살균·소염·수축작용 및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원적외선 조사부위 및 주변의 혈액 순환을 왕성하게 하여 하복부의 노폐물이나 지방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오래 전부터 우리 민족의 유산처럼 전해져온 좌훈치료법(훈증요법)이 비과학적이라는 이유로 사라졌다가 여성 질환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기에 현대인들에게 맞게 재탄생 시킨 것, 이 방법은 여성질환 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효과가 좋다.
좌욕요법은 강력한 살균작용 및 소염작용이 있기 때문에 여성과 남성에게 실제로 유익한 결과를 얻게 한다.
좌훈요법, 즉 훈증법은 한방 문헌에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황제내경에 ‘여성의 소복(하복부) 통증과 질병은 모두 한기가 모여 딱딱해진 병이니 마땅히 훈증해야 한다’라고 명쾌히 설명하고 있다.
좌훈요법 목적으로 만든 좌욕기는 반영구적이며 맥반석을 가열하여 발생하는 원적외선을 이용해 장소에 제약 없이 쉽게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면 저전력으로 장시간 이용하도록 응용되고 있다.

원적외선 반신욕기도 한몫
‘頭寒足熱 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 몸은 거북스럽지 않게 하라, 그리하면 당신은 모든 의사들을 비웃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한 18세기 네델란드 의사 브르하페(Hermann Boerhaave)교수가 세상을 떠나면서 [의학상 다시없는 비밀]이라는 노트에 남긴 명언으로 이 명언은 건강한 신체는 상체가 차갑고 하체가 따뜻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체가 하체보다 뜨겁기 때문에 건강하지 않다는 말이기도 한데 실제로 주변에서 손이나 발이 신체보다 차게 되어 손발 저림의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흔희 볼 수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일 것이다.
반신욕은 신체의 반만을 따뜻하게 함으로서 체온의 균형을 잡고, 혈행을 좋게 하여 신진대사 촉진에 큰 도움을 주게 되는데 반신욕을 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땀이 발생함으로서 피부 모공의 노폐물 제거, 근육이완 등의 여러 가지 이점이 있는 간편한 건강요법이라 할 수 있다. 반신욕은 20~30분 신체의 하반신을 따뜻하게 하는 것만 으로도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원적외선을 이용한 건식반신욕의 효과는 종합 건강법
원적외선을 이용한 건식 반신욕은 물을 덥히거나 온도를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과 욕실의 한정된 공간, 수질오염 등 기존 물 사용방법이 아닌 복사에너지 응용분야이다. 몸에 좋은 원적외선과 복사열을 방사하는 첨단 신소재인 면상발열체를 사용하며 초절전용으로 상승온도가 목적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ON-OFF작동되어 적정온도가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따뜻한 이야기 : 원적외선 에너지와의 현대생활의 상관관계
찬바람이 쌩쌩 부는 한겨울 바깥에서 오들오들 떨다가도 따뜻한 집안으로 들어오면 몸이 스르르 풀리고, 차츰 따뜻한 기운이 몸 전체로 퍼지면서 자신도 모르는 새 저절로 눈이 감긴다. 냉기가 풀려서 몸이 따뜻해질 때 이렇듯 잠이 오는 것은 마음이 편안해지기 때문인데 사람은 온기를 쐬게 되면 몸이 봄날 눈 녹듯이 풀리면서 안도감을 느끼게 되고 또 마음도 여유로워진다.

나보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정을 베푸는 것을 온정이라고 부르는 것은 따뜻한 기운이 밖으로 뻗치는 것이고, 이것이 양(陽)의 기운이라면, 찬 것은 안으로 움추리는 음(陰)의 기운이다. 이러한 까닭에 사람들은 추운 것보다 따뜻한 것을 더 좋아하며 따뜻한 마음이 있는 사람이 온정을 베푼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북반구에 위치해 사계절이 뚜렷한 땅에서 사는 사람들은 복중 한여름 밤에도 배나 발만큼은 따뜻해야 쉽게 잠이 드는데, 아픈 사람을 간호할 때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 빳빳하게 굳어 있거나 경직되어 있는 근육이 풀어지고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바쁘기만 한 현대인들은 옛날과는 비교할 수 없는 편리함 속에서 살고 있지만 아쉽게도 편리해진 생활 탓에 운동부족, 만성피로감에 찌들어 생기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왜일까? 사람들이 이렇게 바쁘고 지쳐 온정 없이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이다. 치열한 경쟁에서 이겨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강박 관념에 시달리다 보니 자신의 마음속 가슴속에 돌고 있는 따뜻함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없애버리기 때문이다. 이런 냉혹한 환경 속에서 계속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그치면서 살아간다면 정말 병들지 않고, 이곳저곳 아프지 않고는 견뎌 낼 재간이 없을 것이다. 자꾸만 내 몸 속에서 빠져나가는 따뜻함을 잘 보충해서 늘 따사롭고 여유 있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야만 세상의 어려움을 거뜬히 물리칠 수 있을 것이다.


이영주
광운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서울대학교경영대학원 (한국적경영연구)
Helsinki business school MBA (Finland)
한빛맥반석 체험장 창업
현재 찜질방중앙협의회 부회장
현재 (주)녹주맥반석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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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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