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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철·희소금속 안정적 공급망 구축 지원 의지 밝혀
  • 이광호
  • 등록 2024-06-18 13:52:44
  • 수정 2024-06-18 15: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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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철·희소금속 안정적 공급망 구축 지원 의지 밝혀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아랫줄 왼쪽 다섯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6월 3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비철금속 기업 임직원 등 비철금속업계 관계자 80여 명과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비철금속의 날’은 1936년 6월 3일 장항제련소(現 LS MnM)에서 최초로 동광석을 녹여낸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08년부터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2명, 장관표창 11명이 정부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은 임원식 풍산 이사가 반도체용 금속기판 소재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국무총리표창은 소순환 서울금속공업의 이사가 전선용 강심알루미늄연선 수출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이상호 울산알루미늄 부사장이 수입에 의존하던 알루미늄 캔 소재의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김학진 노벨리스코리아 상무, 임재덕 풍전비철 부팀장, 이대풍 대창 이사, 김재경 이구산업 부장, 김명균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 조성환 엘에스엠앤엠 팀장, 류재희 중일 이사, 조명연 부광금속 이사, 조성환 태우 상무, 이원창 중일 부장, 이미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팀장 등 11명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 대응, 세계적 공급망 재편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비철금속 산업이 생산 세계 9위, 소비 6위라는 위상을 굳건히 했다”며 “탄소중립 연구개발 등을 통한 저탄소 사회로의 이행 및 핵심 비철·희소금속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하여 정부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Ceramic Korea (세라믹코리아)=이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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