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조합, 중국 광저우 세라믹 수출컨소시엄, 2월 28일까지 선착순 마감

- '2025 중국 광저우 세라믹스 차이나' 전시 수출컨소시엄 참여기업 모집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경섭)은 중소벤처기업부 단체전시회 국고 사업인 ‘세라믹스 차이나 2025(Ceramics China 2025) 수출컨소시엄 사업’으로 2025년 06월 18일부터 06월 21일까지 중국 광저우 켄턴페어전시장에서 열리는 세라믹전시회에 한국관을 마련하고 참여업체를 2월 28일까지 10개사 한정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업종별 수출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및 수출 촉진 도모 목적으로 추진된다. 대상은 국내 세라믹 융복합 제조 중소기업으로 10개 사를 모집한다. 참가일정은 2025. 6. 17(화) ~ 6. 22(일)까지 5박 6일이며, 참가기업은 참가비용(사전준비단계 및 현지활동단계 비용)을 사업비로 항목에 따라 70~100% 지원받게 된다.

또한, 중소벤처진흥공단 해외민간네트워크 지정업체 중국 바이어 조사와 현장 마케팅을 주선받게 되고, 중국 전시 전문 단체인 CCPIT BM, Unifair에서 중국 및 해외 바이어 대상으로 한국관 참여기업 소개와 현장 미팅 안내를 하게된다. 

‘CERAMICS CHINA’ 전시회는 1987년부터 매년 1회 개최되는 세라믹 종합 전시회로 중국경공업연합회, 중국건축자재연합회, 중국건축위생도기협회, 중국세라믹공업협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세라믹분과위원회에서 추최하고 CCPIT Building Materials Sub-Council (중국대외무역촉진위원회 세라믹분과위원회)와 Unifair Exhibition Service Co., Ltd. (유니페어 전시서비스유한공사)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이번 ‘세라믹스 차이나 2025’는 중국 광저우 켄턴페어 전시장에서 80,000sq.m, 800여 출품기업 규모로 개최되며, 주최측 추산 지난해 기준 72개국 81,858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www.kocerami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Ceramic Korea (세라믹뉴스)=이광호 ]